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9월 취업자 11만 3,000명 증가, 청년 취업자는 47개월째 감소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는 11만 3,000명 늘어나면서 석 달째 10만 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제조업 취업자도 1만 6,000명 늘어 26개월 연속 감소를 끊었습니다. 반면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14만 7,000명 줄어 47개월째 감소했고,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도 9만 7,000명 줄어 5년 7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줄어들었는데요. 정부는 경제 성장이 일자리 확대로도 연결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며, 민간-공공 일자리 창출을 담은 국민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우크라이나, 트럼프 압박에도 러시아 정유시설 공습 재개
우크라이나가 15일(현지 시각)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휴전 압박에도 러시아 정유 처리량의 약 5%를 맡는 라쟌 지역 로스네프트 정유시설을 공습했습니다. 러시아가 휴전 기간에도 발전소 공격을 멈추지 않자 젤렌스키 대통령은 FT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와 거래한다며 정면 대응을 예고했는데요. 로이터 통신은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관계가 2022년 전쟁 발발 이후 최악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 국제유가 상승에 11월 27단계로 인상
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다음 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이번 달 23단계에서 27단계로 4단계 오릅니다.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이 배럴당 173.89달러로 직전보다 9.7% 올랐고, 할증료는 8월 14단계로 낮아진 후 9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했는데요. 대한항공의 인천∼뉴욕 노선 편도 할증료는 40만 8,100원으로 이달보다 4만 5,500원 오릅니다.
앤트로픽, 성장 둔화 우려에 기업가치 기대치 하락
IPO를 추진 중인 앤트로픽이 3분기 매출 168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45% 성장하고 2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1분기 47억 달러에서 2분기 116억 달러로 매출이 두 배 넘게 늘었던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성장세가 둔화했다는 실망감이 나왔는데요. 일부 투자자들은 기업가치를 당초 기대한 2조 달러보다 낮은 1조 5,000억 달러 수준으로 논의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과기정통부 조사, 2024년 R&D 예산 삭감에 과제 70% 연구비 축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사 결과 2024년 R&D 예산 삭감으로 3만 3,156개 과제 중 2만 3,155개의 연구비가 총 3조 4,847억 원 줄었습니다. 풀뿌리 연구자를 위한 기초연구에서만 1만 4,259개 과제의 연구비가 줄었고, 전체 338개 과제는 아예 중단됐으며, 참여 연구자도 1년 새 8,631명 감소했는데요. 이에 이주희 의원은 연구 현장의 신뢰 회복과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공정위, 요금 정보 누락한 스드메 업체 17곳에 첫 과태료 통지
공정거래위원회는 요금과 위약금, 환급 기준 등 중요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결혼 서비스 업체 17곳에 과태료 부과를 사전 통지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8월부터 홈페이지 또는 참가격 중 한 곳과 계약서 표지에 세부 요금과 위약금 기준을 표시했는지 점검했는데요. 공정위는 이달 말까지 과태료 액수를 확정할 예정이며, 계도기간 종료 후 첫 조치로 예비부부의 합리적 선택권 보장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