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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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5 11:33

코스피, AI 수익성 우려에 반도체 급락하며 장중 6% 하락

15일 장 초반, 반도체주의 급락 여파로 코스피가 6%대 하락을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 및 코스닥 양 시장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간밤 미국 9월 CPI가 3.7% 올라 전망치를 웃돈 데다 가트너가 AI 인프라 투자 대비 매출 부족을 추산하며 나스닥이 1.88% 내린 것이 하방 압력을 더했는데요.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9,432억 원어치를 팔았고, 코스닥도 6.84% 내린 767.49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 중심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미약품 비만약 에페, 첫 달 공급가 13만 원 전망

한미약품이 이르면 이달 출시할 국산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페'의 첫 달 투약분 공급가를 약 12만 9,800원 수준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저 용량 기준 4주 공급가가 약 27만 원인 마운자로 절반 수준이며, 21만 원 수준인 위고비보다도 낮은데요. 다만 한미약품은 공급가가 실제 처방가와 다르다며 공개하지 않았고, 건강보험 비적용 의약품이라 환자 부담액은 의료기관마다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닛케이지수, 미국 물가 충격-반도체 약세에 4% 가까이 하락

오전 10시 12분 기준, 닛케이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3.86% 하락한 65,130.3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날 뉴욕 증시의 AI-반도체주 매도세에 예상을 웃돈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고, 여기에 유가 상승까지 겹쳤는데요. 도쿄 시장에서는 키옥시아홀딩스(-11.20%), 어드반테스트(-9.31%), 소프트뱅크그룹(-9.27%) 등 반도체-AI 종목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했습니다.

 

바클레이즈,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 12월 주총 전 발표 가능성 제기

글로벌 투자은행 바클레이즈가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합병이 늦어도 12월 6일 이전 열릴 테슬라 정기 주주총회 전에 발표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스페이스X가 1억 달러 이상의 사이버트럭을 샀고 xAI도 테슬라 배터리를 대량 구매하는 등 양사는 테라팹 반도체 프로젝트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는데요. 바클레이즈는 양사 주주 모두의 승인이 필요해 표결이 최대 걸림돌이라며, 지난해 위임장 미제출 주주가 약 11%였던 만큼 참여율 제고가 관건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토허 신청, 9월 3,678건으로 5개월 만에 반등

9월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이 3,678건으로 전월보다 24.1% 늘며 5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서울시는 정부 세제개편안에서 종합부동산세 부담 확대 방안이 일부 완화된 점이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신청가격을 기준으로 강북권과 서남권이 각각 2.07%, 2.45% 올랐지만 서울시는 이것만으로 시장 회복을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OK저축은행, 해킹 정보유출 피해 고객 250명으로 집계

OK저축은행이 홈페이지 대출 신청 항목을 노린 해킹 공격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이 당초 183명에서 25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킹은 11일 오후 8시 44분부터 이튿날 새벽 2시 14분까지 이어졌고, 이름, 계좌번호, 연 소득, 대출금액 등 대출 신청 정보가 유출됐는데요. OK저축은행은 의심 IP를 차단하고 13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했으며, 아직 2차 피해 징후는 없다며 보안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