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2026-10-14 11:54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올해 한 차례 인상 후 내년 추가 인상 불필요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올해 한 차례 더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하지만 2027년 추가 인상은 현재로선 필요 없다고 발언했습니다. 그는 관세와 에너지 가격 충격이 사라지며 내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2%에 근접할 것으로 봤으며,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 후 미국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했는데요. 다만 해맥, 로건 총재 등 다수의 동료 위원은 앞으로 두 차례 이상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고, 선물 시장은 올해 12월 인상에 이어 2027년에도 두 차례 더 인상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철강주, 백악관 대변인 알래스카 LNG 한국 투자 언급에 장 초반 상승

14일 장 초반 TCC스틸이 전 거래일 대비 7.29% 오른 1만 4,130원에 거래되는 등 하이스틸, 넥스틸, 세아제강 등 철강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탔습니다. 케이티 재커라이어 백악관 신임 대변인이 첫 공식 브리핑에서 한국이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540억 달러(약 72조 5,000억 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이 배경인데요. 다만 한국 측은 여전히 알래스카 LNG 사업의 상업적 합리성 검토가 이제 막 시작됐을 뿐 아직 투자 여부를 결정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긋습니다.

 

넷플릭스, 한국 매출 1조 원 처음으로 돌파

넷플릭스가 작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1조 542억 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이 중 81%를 미국 본사에 지급하면서 국내 법인 영업이익은 203억 원에 그쳤습니다. 넷플릭스 유료 이용률은 46.7%로 2위 티빙(13.0%)을 크게 앞섰는데요. 티빙과 웨이브가 작년 각각 698억 원, 12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국내 OTT 업체는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앤트로픽, IPO 앞두고 14일 3분기 재무 상황 첫 공개

기업공개를 준비 중인 AI 기업 앤트로픽이 14일(이하 현지 시각) 기관투자가 회의에서 3분기 재무 상황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 알려졌습니다. 앤트로픽은 올해 초 SEC에 비공개로 상장 신청서를 냈고 11월 상장설까지 언급되지만 구체적인 상장 날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지난주에는 오픈AI가 재무 보고서에서 회계 방식 차이로 연간 환산 매출을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적게 밝히면서 관련 기업의 주가 하락을 이끌기도 한 만큼, 앤트로픽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됩니다.

 

해운주, 사우디-후티 충돌로 홍해 운송 차질 우려에 장 초반 강세

1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HMM이 6.58% 오른 2만 3,500원, 팬오션이 4.43% 오른 6,840원에 거래되는 등 해운주가 장 초반 상승했습니다. 사우디와 후티 간 공방이 격화하며 홍해 일대 해상 운송 차질 우려가 커졌고, 이에 따른 운임 상승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한투자증권은 HMM의 목표주가를 2만 6,000원으로, iM증권은 팬오션의 목표가를 8,500원으로 올렸으며, 선사들의 홍해 복귀 속도가 변수로 꼽힙니다.

 

서울대 공대 교수 74%, 과제서 학생 AI 비윤리적 활용 늘었다

서울대 공과대학이 소속 교수 110명을 설문한 결과 73.6%가 학생들의 과제 수행 과정에서 AI 비윤리적 활용이 늘었다고 답했습니다. 보고서와 발표에서 늘었다는 응답도 각각 71.8%, 64.6%였고, 자료 탐색 없이 AI에 의존한다는 응답이 55.5%로 가장 많았는데요. 서울대 공대는 상대평가의 절대평가 전환과 소규모 강의 전환을 검토 중이며, 인문대도 AI 활용 단계별 수업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