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2026-10-07 17:50

누리호, 5차 발사서 초소형군집위성 5기 첫 동시 궤도 투입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7일 5차 발사에서 초소형군집위성 5기를 목표 궤도에 동시 투입하며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4회 연속 성공으로 발사 성공률을 80%까지 끌어올렸는데요. 우주항공청은 내년 하반기 6차 발사를 거쳐 2032년까지 매년 1회 이상 발사하고, 민간 상업 발사 서비스로의 전환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국거래소, 법원 가처분 인용에 시총 미달 상장폐지 절차 유예

한국거래소가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에 따라 시가총액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코스피 19개, 코스닥 40개사의 상장폐지 절차를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서울남부지법은 주연테크와 케이엠제약의 신청을 받아들이며 시총 기준 상향 시행을 내년 1월에서 올해 7월로 앞당긴 조치가 예측 가능성을 훼손했다고 판단했는데요. 다만 관리종목 지정은 그대로 유지되며, 이미 상장폐지가 결정된 8개사의 거래정지와 동전주 상장폐지 규정도 현행대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공정위, SK에너지&HD현대오일뱅크 유가담합 혐의 심의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의 휘발유&경유&등유 가격 담합 혐의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하고 심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두 정유사는 2022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가격 정보를 교환하고 입금가를 두 차례 밀약한 혐의를 받으며, 관련 매출액은 약 44조 1,000억 원에 달하는데요. 공정위는 8주간의 방어권 보장 절차 후 최종 판단을 내릴 방침이며, 두 회사는 담합 혐의에 대해 사실관계를 적극 소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산업부, 한미 원전 8기 건설 2028년 전후 구체화 전망

산업통상부가 한미 양국이 합의한 1,200억 달러 규모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 사업이 2028년 전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웨스팅하우스와의 타협협정으로 그동안 북미 진출이 막혀 있었지만, 협정 개정으로 한국형 원전 APR1400 2기에 한해 예외를 인정받았는데요. 정부는 국내 업체 우선 참여와 웨스팅하우스 지분 5~10% 인수를 통해 투자 이익이 국내 원전 생태계로 환류되길 기대합니다.

 

두나무, 네이버파이낸셜과 주식교환일 내년 3월로 연기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완전 자회사 편입을 위한 주식교환일을 내년 3월 31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으며, 주주총회도 내년 2월 26일로 미뤄졌습니다. 애초 6월 30일이던 교환일이 9월 30일, 12월 31일에 이어서 또 밀린 것으로,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인데요. 디지털자산기본법 국회 논의 지연도 영향을 준 것으로 관측되며, 주식교환 이후 추진할 네이버파이낸셜 상장도 지연될 전망입니다.

 

페스트 관련주, 러시아 병원체 유출 의심 사고에 급등 마감

러시아 연구소 페스트 유출 의심 사고 여파로 7일 국제약품이 상한가인 4,430원에 마감했고, 신풍제약(+13.86%), 종근당바이오(+11.46%) 등도 급등했습니다. 시베리아 연구소 연구원이 병원체 시험관을 깨뜨린 뒤 폐렴으로 숨진 사건이 페스트 유출로 의심되면서 불안감이 커진 영향으로 추정되는데요. 이들 종목은 페스트 치료용 항생제를 생산한다는 점에서 관련주로 거론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