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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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 11:49

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공동 팩트시트 발표

한국과 미국 양국이 텍사스에 223억 달러 규모의 AI 데이터센터용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로 확정했습니다. 대형 원전 8기 건설에도 최대 1,200억 달러를 투입하는 등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지만, 알래스카 LNG 사업과 관련해선 논란이 일었는데요. 공식 합의 문서에는 검토 착수로만 명시됐으며, 사업 조건으로 상업적 합리성이 전제가 됐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사업 참여를 기정사실로 못 박으면서 향후 협상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장중 5.3% 돌파하며 24년 만에 최고치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장중 5.304%까지 올라 2002년 5월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GDP 증가율 확정치가 종전 1.5%에서 2.2%로 상향 조정되며 견조한 경제 성장세가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 건데요. 재정적자 확대와 AI 인프라 대규모 투자 등 구조적 요인도 겹치면서 고금리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입니다.

 

마이크론, AI 메모리 수요 폭발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 기록

마이크론이 2026 회계연도 4분기(6~8월) 매출 542억 3,000만 달러(약 73조 5,000억 원)를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AI 서버와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늘어나면서 핵심데이터센터 사업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배 이상 급증하는 등 성장을 주도했는데요. 한편, 마이크론은 다음 분기 매출 전망치를 월가 예상치(570억 달러)를 웃도는 615억 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한국, 연간 수출 1조 달러 11월 조기 달성 유력

올해 1~9월 누적 수출액이 8,145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8,0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9월 수출액은 1,209억 달러로 역대 월간 최대치를 경신했고, 반도체 수출이 603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62.8% 폭증한 것이 핵심 동력으로 여겨지는데요. 한국은 이르면 11월에 미국, 중국, 독일에 이어 세계 4번째로 연간 수출 1조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타, R&D 세금 공제 제도 이용해 연방 세금 회피 의혹

메타가 AI 데이터센터를 '실험 시설'로, 고가의 AI 칩을 '연구 용품'으로 분류해 수십억 달러의 연방 세금 공제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메타의 연구비 세액공제 금액은 2023년 7억 달러 미만에서 2024년 20억 달러, 2025년 39억 달러로 급증했는데요. 사내와 사외 모두에서 이런 세금 처리 방식이 위험하다는 지적이 이어집니다.

 

KTX-SRT 통합 한 달, 이용객 12% 증가에 교통비 228억 원 절감 효과

KTX와 SRT 통합 후 한 달간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이 전년 동기 대비 11.9% 늘고 국민 교통비는 약 228억 원 절감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수서역 공급 좌석이 약 30% 늘고 KTX 노선 운임이 10% 내려갔으며, 정기권 출퇴근 이용객도 하루 평균 25.2% 늘었는데요. 다만 추석 연휴가 집계 기간에 포함돼 명절 수요가 일부 반영됐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