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수출업체 달러 매도에 원/달러 환율 1,352.8원으로 하락
30일 원/달러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가가 전일 대비 3.9원 내린 1,352.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출업체들의 분기 말 달러 매도 물량이 쏟아졌고, 일본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엔화가 강세를 보인 점이 원화 강세에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다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294%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며 하락 폭은 제한됐습니다.
반도체 장비주 강세, 코스닥 시총 상위권 지각변동
30일 주성엔지니어링의 시가총액이 10조 8,000억 원을 기록하며, 에코프로비엠을 제치고 코스닥 시총 3위에 올랐습니다. 제약-바이오주가 금리 급등과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등으로 약세를 보이는 사이 반도체 장비주가 그 자리를 대체하는 모습인데요. 글로벌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반도체 슈퍼 사이클 지속이 국내 반도체 장비주 강세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외환당국, 2분기 환율 방어 위해 96억 달러 순매도
외환당국이 올해 2분기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약 96억 1,200만 달러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 4분기부터 7개 분기 연속 순매도가 이어지는 중이며, 누적 규모는 약 549억 6,400만 달러에 달하는데요. 한국은행은 2분기에는 환율 쏠림이 약한 편이었으며 순매도 규모도 1분기보다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딥시크, 화웨이 AI칩용 오픈소스 개발도구 공개
중국 AI 기업 딥시크가 화웨이와 공동 개발한 AI칩 '어센드'용 프로그래밍 도구를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엔비디아 쿠다 생태계에 대응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타일랭'이 핵심으로, 중국산 칩의 개발도구 공백을 메우려는 시도로 해석되는데요. 딥시크와 화웨이의 협력이 갈수록 강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철강&관이음쇠 관련주, 한국 알래스카 LNG 투자 기대에 강세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LNG 개발 등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에 철강 관련주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KBI동양철관이 29.97% 급등했고 TCC스틸, 하이스틸, 휴스틸 등 중소형 철강주와 피팅 제조사도 동반 상승했는데요. 한국의 알래스카 LNG 투자 규모는 약 540억 달러(약 73조 원)로 알려졌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시각으로 1일 오전 4시 30분 관련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이폰 듀오, 올해 판매량 600만 대 전망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애플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의 올해 판매량이 약 6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이폰 듀오는 10월 23일 출시 예정이며 256GB 기준 한국 출시가가 329만 원으로 애플 라인업 중 가장 비싼 제품인데요. IDC는 애플의 폴더블 시장 진입으로 올해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2,29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