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코스닥 시총 미달 상장폐지 속출, 내달 추가 퇴출 위기
올해 코스닥에서 시가총액 미달로 상장폐지 결정을 받은 기업이 석 달 만에 8개사에 달하며 퇴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7월부터 상장유지 시총 기준이 200억 원으로 재차 상향되면서 관리종목 17개사와 동전주 45개사가 내달 중순 추가 상폐 위기에 놓였는데요. 한국거래소는 하반기 코스닥에서만 50개사 내외가 상폐될 것으로 예상하며, 일부 기업은 코넥스 이전상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시진핑 국빈 만찬에서 미중 관계 역대 최고 강조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시진핑 주석과 체제는 다르지만 그 어느 때보다 잘 지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1784년 첫 무역선 이래 양국의 교류 역사를 소개하며 흰머리수리 조각상을 시 주석에게 선물하기도 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국민의 유대가 지속되고 있다며 조화롭고 평화로운 미래를 기원하는 건배사로 마무리했습니다.
AI 속도조절론 주장 기업들, 오히려 모델 경쟁 가속
앤트로픽, 오픈AI, 스페이스X 등 AI 속도조절을 주장했던 기업들이 불과 일주일 만에 신모델 출시와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앤트로픽은 IPO를 앞두고 신모델 공개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머스크와 올트먼도 잇따라 신제품 출시를 예고한 상황인데요. 전문가들은 경쟁에서 뒤처질 손실을 더 크게 인식하는 죄수의 딜레마 구조상 자발적 속도 조절은 사실상 어렵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 2004년 이후 최고치인 5.5% 돌파
미국 국채 30년물 금리가 5.501%까지 올라 200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10년물도 5.22%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연준 당국자들이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했고, 금리선물 시장은 10월 인상 가능성을 약 70%로 반영하고 있는데요. 일본과 독일 국채 금리도 수십 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채권 매도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울 20년 초과 노후 아파트, 신축보다 매매가 상승폭 앞서
지난달 서울 20년 초과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가 102.6을 기록하며 5년 이하 신축 아파트 101.9를 넘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노원, 도봉, 강북구 등 동북권 노후 아파트는 전월 대비 1.78% 올라 정비사업 본격화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인데요. 반면 강남권은 8.3 세제개편안 이후 압구정, 대치 등 고가 재건축 단지에서 급매물이 나오며 노후 아파트 가격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일본 정부, 트럼프의 엔저 우려 발언 이례적 공개
일본 재무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일 정상회담에서 엔화 약세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158엔대로 다시 상승하자 시장 견제를 위해 정상 간 환율 발언을 공개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일본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약 30년 만에 최고인 3.115%를 기록하는 등 금리 상승 압력이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