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2030 세대, 올해 개인회생 3만 명, 채무조정 10만 명 육박
올해 1~7월 개인회생을 신청한 20대, 30대가 약 2만 9천 명에 달하고, 채무조정 확정자도 9만 7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0대 1인당 채무액은 5,295만 원으로 전년 대비 6.9% 늘었으며, 청년 고용 한파 속에 빚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국회에서는 성장의 온기가 청년에게 닿도록 연체 전 단계에서 붙잡을 수 있는 안전망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 휴전 2개월 연장 합의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1월 만료 예정이던 미중 무역전쟁 휴전을 2개월 연장하기로 중국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1년 연장이 예상됐으나 중국의 170억 달러 규모 농산물 구매 약속 이행 지연 등으로 2개월에 그친 것인데요. 양측은 AI 사고 핫라인 구성과 비민감 품목 관세 철회를 위한 무역위원회 가동도 함께 협의하고 있습니다.
쿠팡, 공정위 현장조사 집행정지 신청 법원서 기각
서울고법이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현장조사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며 조사 효력이 즉시 되살아났습니다. 쿠팡은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의혹 관련 현장조사에 사전 통지가 없었다며 불응했고,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를 함께 신청했는데요. 공정위는 쿠팡에 조사 방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필요시 무산됐던 현장조사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농지전수조사 반발에도 추진 선언
이재명 대통령은 뉴욕에서 SNS를 통해 농지 투기 방지를 위한 농지전수조사를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권을 중심으로 반발이 이어지고 있지만, 역대 정부가 회피해 온 과제를 더는 미루지 않겠다고 못 박았는데요. 고령 농업인이나 상속 농지는 대상이 아니며, 투기 세력의 거짓 선동에 흔들리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85주 연속 상승으로 역대 최장 기록 동률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5주째 올라 역대 최장 상승 기간과 동률을 기록했으며, 주간 상승률은 0.13%를 나타냈습니다. 강남3구는 세제개편 부담으로 7주 연속 하락한 반면, 서대문, 동대문, 노원구 등이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상승세 자체가 종료되기보다 공급 부족 등으로 상승폭 둔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품목 허가 획득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FGFR2 표적 담관암 치료제 '리픽투'의 미국 FDA 품목 허가를 받았습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항암 신약 NDA를 FDA에 직접 제출해 허가받은 첫 사례로, 올해 4분기 미국 출시 예정인데요. HLB는 유럽 EMA에도 허가를 신청했으며 다른 고형암 적응증 확대와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 재신청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