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OECD, 한국 올해 성장률 전망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OECD가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개월 만에 1.1%P 올린 3.7%로 제시하며 G20 중 최대 폭 상향을 기록했습니다. 강한 수출과 생산 증가세가 성장을 주도했으며, 물가 상승률 전망도 국제 유가 상승 영향으로 3.0%로 0.4%P 높여 잡았는데요. OECD는 내년 성장률도 2.6%로 0.7%P 상향하면서 에너지 가격 불안과 장기 금리 상승 등 하방 위험 요인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7월 출생아 2만 4천 명, 7년 만에 최대 기록
올해 7월 출생아 수는 2만 4,275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하며 2019년 이후 7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1~7월 누적 출생아도 17만 79명으로 전년 대비 14.7% 늘었으며, 혼인 증가와 출산 인식 변화가 배경으로 꼽히는데요. 다만, 7월 사망자가 2만 8,921명으로 출생아보다 많아 인구 자연감소는 81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토연구원, 금리 0.25%P 인상 시 6개월 후 아파트값 1.2% 하락 분석
국토연구원은 금리 상승국면에서 0.25%P의 인상이 6개월 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을 1.2% 하락시킨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금리 인상 효과는 시차를 두고 나타나며, 12개월 후 1.1%, 24개월 후 0.9% 하락으로 점차 영향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연구원은 금리 상승이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을 키워 연체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가계부채와 금융 건전성을 지속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승강제 진입 기준 3트랙 방식 검토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우량 기업을 별도로 묶는 승강제 진입 기준으로 안정성, 성장성, 시가총액 3트랙 평가 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성장 단계 벤처-기술기업이 수익성 위주 기준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업계 반발을 반영해 성장성 트랙을 별도로 마련한 것인데요. 세부 편입 기준과 종목 수는 아직 미정이며, 편입 후 유지 기준은 잦은 편출을 방지하기 위해 완화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AI 유니콘 뤼튼, IPO 주관사 선정하고 내년 상장 예비심사 추진
뤼튼테크놀로지스가 기업공개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 공동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하며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뤼튼은 시리즈 C에서 1천억 원 투자를 유치해 누적 투자액 약 2,300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AI 스타트업 최초 유니콘에 올랐는데요. 주관사 선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세부 협의를 거쳐 내년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미국 ADR 상장에 공식 반대 결의
카카오 이사회가 종속회사 카카오모빌리티의 1조 4천억 원 규모 미국 ADR 상장 추진에 반대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번 상장은 2대 주주 TPG의 지분 유동화에 초점이 맞춰져 일반 주주에게 경제적 이익이 돌아가기 어렵다는 점이 반대 사유인데요. 모회사의 공식 반대로 미국 상장은 사실상 중단 수순이나, 구조 변경 시 재검토 가능성은 열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