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국내 대기업 33%, 5년 이상 연속 흑자 행진 기록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351개사를 조사한 결과 117곳(33.3%)이 20분기 이상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G, 한섬, 고려아연 등 7곳은 2000년 이후 106분기 동안 단 한 차례도 적자를 내지 않았는데요. 100분기 이상 연속 흑자를 기록한 기업은 삼성화재, 금호석유화학, 광동제약 등 총 11곳으로 조사됐습니다.
9월 소비자심리지수, 한 달 만에 반등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전월 대비 2.1P 상승한 106.6으로 집계되며 한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와 양호한 실물경제 흐름 속에 소득여건 개선 기대감이 높아졌고, 주택가격 전망지수도 125로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인데요. 다만 한은은 중동 분쟁과 증시 변동성 등 돌발 변수가 있어 소비심리가 계속 우상향할지는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2035년까지 중동 원유 의존도 50% 이하로 낮추기로
정부가 제1차 자원안보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35년까지 중동 원유 의존도를 50% 이하로 낮추며 2030년까지 비축시설 2,000만 배럴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핵심광물 관리 대상도 38종에서 51종으로 늘리고 공급망 취약 광종의 비축 기간을 최대 365일까지 확대하는데요. 이번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공급난을 교훈 삼아 원유 공급선 다변화와 자원 공급망 체질 개선을 통해 국가 자원안보 대비태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미국, 이란 항공사 대상 3자 제재로 항공로까지 봉쇄
미국 정부가 이란 항공사에 연료와 착륙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 기업까지 제재하며 해운에 이어 항공로 봉쇄에 나섰습니다. 이란 최대 민간 항공사인 마한 항공의 대리인들과 27개 항공사가 제재 명단에 올랐고, 이라크, 오만, 튀르키예 등 다수 노선이 즉시 취소되고 있는데요. 중국과 러시아는 제재 동참을 거부하고 있어 봉쇄의 실효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남아 있습니다.
미-러 외교장관, 두 달 만에 뉴욕서 우크라전 해법 회담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23일(현지 시각) 뉴욕에서 두 달 만에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회담은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성사됐으며, 지난 7월 마닐라 아세안 회의 이후 두 달 만의 만남인데요.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났으나, 구체적 종전 방안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30분간 정상회담 진행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뉴욕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약 30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긴밀한 소통을 약속했습니다. 양 정상은 핵잠수함 연료, 조선업 협력, 전시작전권 전환 등 주요 현안에서 한미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는데요.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양국은 대북 대화 물꼬를 트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