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IIF, 원화 가치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전망
국제금융협회(IIF)가 원화 가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내년까지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10%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을 근거로 들었는데요. 한편, II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국내 대규모 투자 계획 등을 엔화 약세에 동조하던 기존의 흐름을 바꾼 핵심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국내 개인 투자자, 두 달간 미국 주식 10조 원 순매수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7월 1일부터 지난 27일까지 약 두 달간 미국 주식을 약 9조 7,000억 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코스피 순매수액을 3,000억 원 이상 웃도는 규모로, 코스피 조정과 원/달러 환율 하락이 미국 투자 확대 배경으로 꼽히는데요.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 '속슬'로 매수 규모가 전체 순매수액의 40%를 넘는 3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건설주, 이달 30% 넘게 급등하며 월간 상승률 1위
이달 코스피 건설주가 월간 상승률 33.11%를 기록하며 업종별 1위에 올랐고, 금호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의 주가도 급등했습니다. 원전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건설 등의 호재와 중동 재건 등 대규모 비주택 수주 기대감이 겹치며 투자자금이 집중됐는데요. 증권가에서는 3대 메가 프로젝트와 함께 구체화한 데이터센터 관련 프로젝트 규모만 180조~190조 원에 달해 올해 건설사 수주가 역대 최대를 경신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전국 주유소 기름값, 15주 연속 하락세
8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보다 리터당 1.2원 내린 1,861.3원을 기록하며 1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도 0.5원 하락한 1,845.2원으로 집계됐으며, 두바이유는 배럴당 0.9달러 내린 92.1달러였는데요. 정부는 국제유가 변동의 국내 영향을 줄이기 위해 석유 최고가격을 유지 중입니다.
중국 포니.ai, 로보택시 200대 한국 도입 추진
퓨처링크와 중국 자율주행 기업 포니.ai가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로보택시 200대를 국내에 투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퓨처링크는 서울 강남 시범운행지구에서 지금까지 약 8만 km를 무사고로 주행하며 현지화를 진행해왔으며, 2028년쯤에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 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데요. 양사는 합작 법인도 설립할 예정이며, 인증을 마치면 서울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까지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국 분식점, 인건비&재료비 상승으로 31개월 연속 감소
올해 6월 기준 전국 분식점 사업자가 4만 7,863명으로 집계되며 2023년 12월 이후 31개월 연속으로 줄었습니다. 지난달 서울 기준 김밥 한 줄 평균 가격은 3,869원으로 1년 새 6.8% 올라 외식 품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는데요. 고봉민김밥인, 김가네 등 5대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일제히 감소하며 위기를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