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원/달러 환율, 1,372.5원으로 13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원/달러 환율이 오후 3시 30분 기준 전날 대비 8.4원 하락한 1,372.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오후 3시 30분 기준가로는 작년 7월 24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인데요. 원/엔 재정환율도 100엔당 860.61원으로 하락해 장중 860원 아래까지 내려가는 등 원화 강세 흐름이 이어집니다.
7월 국내 달러예금, 사상 처음 1,000억 달러 돌파
7월 말 기준 국내 거주자 달러화예금 잔액이 1,089억 2,000만 달러로 집계되며 처음으로 1,000억 달러선을 넘어섰습니다. 전체 외화예금도 1,283억 4,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요. 유로화예금과 엔화예금 잔액 역시 증가했으며, 엔화예금의 증가 폭은 역대 최대였습니다.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시가 단일가매매 내년 1월 도입 추진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프리마켓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내년 1월 시가 단일가매매 도입을 검토합니다. 최근 프리마켓에서 SK하이닉스가 두 차례 하한가로 거래되며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 800억 원대 피해가 발생하고 투자자 혼란도 일었는데요. 금융당국은 시장 안정화 취지에 대체로 공감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운영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NHN클라우드, 포항 데이터센터 전력 20MW 장기 임차 확약
NHN클라우드가 AI GPU 사업 확장을 위해 경북 포항에 건설될 데이터센터의 전력 20MW 규모 공간을 60개월간 장기 임차하기로 했습니다. NHN은 이번 임대차 확약서 체결을 공시하고 이사회에서 NHN클라우드에 대한 채무보증 안건도 의결했는데요. NHN클라우드는 GPUaaS(서비스형 GPU)와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7년까지 총 3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이지만, 추가 확보분의 규모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고용노동부, 노란봉투법 쟁의 범위 기준을 시행지침으로 보강하기로
고용노동부가 노란봉투법상 노동쟁의 범위 기준을 시행령이 아닌 시행지침에 담기로 했습니다. 법에 위임 조항이 없어 시행령 추진 시 위헌 논란이 우려되고, 지침은 즉시 현장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고려됐는데요. 다만 노동계와 경영계 양쪽의 반발이 예상되며 시행지침만으로 현장 갈등이 완전히 해소될지는 미지수라는 평가입니다.
정부, 내년 청년 종합투자 예산 43조 3,000억 원으로 확대
정부는 청년 일자리, 교육, 주거, 자산 등 성장단계별 종합투자를 올해 28조 2,000억 원에서 내년 43조 3,000억 원으로 53.5% 늘린다고 발표했습니다. 부모 소득과 거주 지역 등 조건을 충족하면 청년 1인당 18세까지 최대 1억 4,000만 원, 34세까지 약 2억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창업 지원, 장학금, 월세 지원, 자립펀드 등을 신설 및 확대하는데요. 청년미래적금 가입 대상을 전 청년으로 넓히고 혼인지원금, 아이맞이지원금 등 현금성 지원도 통합 및 신설해 저출생 대응에도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