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29세 이하 고용보험 가입자, 47개월 연속 감소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7월 기준 29세 이하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전년보다 5만 7천 명 줄며 47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노동부는 감소 원인의 60%는 인구 감소, 40%는 경기 불황과 경력직 선호, AI 도입 등 고용 위축 때문이라 분석했는데요. 갈수록 29세 이하 고용이 어려워지는 분위기로, 청년 고용이 쉽게 회복되기는 힘들 전망입니다.
일본, 기준금리 인상 가속할 가능성 커졌다
미국과 일본이 엔화 매수 공동 외환개입에 나선 뒤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 속도를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합니다. 도탄리서치에 따르면 내달 0.25%P 인상 확률이 67%에 달하고, 시장은 내년 봄까지 정책금리(일본의 기준금리)가 1.5% 수준에 이를 것이라 내다보는데요. 엔화 약세 대응을 위한 미일 통화 동맹이 형성되면서 다카이치 정권도 금리 인상을 견제하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입니다.
코스피200 변동성지수, 레버리지 대책 시행 7거래일 만에 19% 급락
금융당국의 레버리지 보완대책 시행 7거래일 만에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69.55로 떨어졌습니다. VKOSPI가 장중 7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5월 28일 이후 처음이며,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대금도 12조 4천억 원에서 8천억 원대로 급감했는데요. 올해 초까지만 해도 20P대 후반이었던 VKOSPI는 이후 코스피 상승세가 가속하면서 급격하게 상승한 바 있습니다.
반도체 장비주, SK하이닉스 54조 원 투자 확정에 급등
SK하이닉스가 용인과 청주에 신규 팹을 건설하는 데 약 54조 원 투자를 확정하면서 반도체 장비주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이 13.30%, 피에스케이 12.08% 등 주요 장비주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는데요. SK하이닉스는 용인 클러스터 완공 시점도 2045년에서 2033년으로 12년 앞당기기로 결정했습니다.
TSMC, 타오위안 1.4나노 반도체 공장 건설 재추진
TSMC가 2023년 주민 반발로 무산됐던 대만 타오위안 룽탄 과학단지 내 1.4nm 공정 반도체 공장 건설을 재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건설 용지는 당초 158.59ha에서 104.19ha로 축소됐으며, 1.4nm 공장 2개와 패키징 공장 1개가 들어설 예정인데요. 대만 정부가 대만판 실리콘 밸리 공사에 2027년까지 1천억 대만달러(약 4조 3천억 원)를 투입하는 것과 관련된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싸이월드 IP 인수한 시그마체인, 10월 베타서비스 재개 추진
블록체인 기술 기업 시그마체인이 싸이월드 IP 라이선스를 인수했다고 밝히며 재건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NFT와 스테이블코인을 접목한 웹3 수익모델을 도입할 계획으로, 10월 베타서비스를 시작해 2027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인데요. 전 싸이월드제트 대표가 인수 절차에 문제를 제기하는 등 법적 리스크가 남아 있는 점은 변수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