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코스피, 알파벳 자본지출 상향 소식에 7,000선 재탈환
코스피가 23일 오전 장중 전 거래일 대비 3.65% 상승한 7,045.48을 기록하며 7,000선을 다시 회복했습니다. 알파벳이 자본지출 규모를 1,950억~2,050억 달러로 상향하면서 AI 반도체 수요 지속 기대감이 커진 영향인데요. 외국인 투자자가 4조 691억 원 순매수하며 4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유지했습니다.
테슬라, 2분기 순이익 전년 대비 5% 감소하며 시장 기대 하회
테슬라의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 줄어든 11억 1,4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전망치인 13억 달러에도 크게 못 미친 수치인데요. 매출은 282억 3,600만 달러로 26% 증가했지만, 모델3와 모델Y 가격 인하와 영업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했다는 분석입니다.
IBM, AI 경쟁 뒤처지며 연간 매출 전망 하향 조정
IBM의 올해 2분기 매출은 17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 증가하는 데 그쳤고, 올해 매출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5% 이상에서 4~5%로 낮췄습니다. 대기업 고객들이 IBM 서버&소프트웨어 지출을 줄이고 다른 AI 인프라에 투자를 늘리면서 실적이 악화한 건데요. 실적 부진이 예고된 지난 14일(현지 시각) IBM 주가는 하루 만에 25.2% 폭락했고, 이후에도 하락세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일평균 거래대금 코스피의 1%대로 추락
이달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일평균 거래대금이 5,978억 원으로 유가증권시장의 1.5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 하락과 반도체 중심 증시 과열로 자금이 국내 증시와 해외 거래소로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이어지는데요. 알트코인 비중이 높은 국내 시장 구조와 규제 한계가 거래 가뭄을 심화한다는 평가입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중국 오픈소스 AI 모델 차단 반대 입장 표명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중국의 오픈소스 AI 모델은 훌륭하며 미국 기업들의 이용이 당연히 허용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AI 모델의 지식재산권 도용 조사, 제재 검토 등 대응에 나서고 오픈AI 등 기업이 위협을 경고한 직후 나온 발언인데요. 황 CEO는 오픈소스의 개방성이 오히려 AI를 안전하게 만들며 시장 자체를 키운다고 반박했습니다.
2분기 계란 가격, 15.8% 급등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발표에 따르면, 계란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15.8% 급등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외에 간장(9.8%), 된장(6.2%), 맥주(4.9%) 등 39개 품목 중 22개 품목이 평균 2.7% 올랐는데요. 정부가 신선란 수입 확대 등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가격 하락세가 뚜렷하지 않아 당분간 높은 가격이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