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노동계-경영계, 내년 최저임금 수정안 격차 860원 차이로 좁혀져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협상 중인 노동계와 경영계가 7차 수정안으로 각각 시간당 1만 1,350원과 1만 490원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6차 수정안과 비교하면 노동계는 100원을 내리고, 경영계는 30원을 올리며 격차가 좁혀졌는데요. 양측은 입장 차를 줄이기 위해 전원회의 심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6월 은행 가계대출 7.6조 원 증가, 1년 10개월 만에 최대폭
지난 6월,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한 달 새 7조 6천억 원 늘면서 2024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수도권 주택 거래량이 증가하고, 개인 주식투자가 확대되면서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이 크게 늘어났는데요. KB국민은행이 주택구입 목적 담보대출 한도를 축소하는 등 은행 자체적인 관리 조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중국 CXMT, 상장 초읽기
세계 4위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CXMT)가 다음 주 공모주 청약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CXMT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소 295억 위안을 조달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2022년 중국해양석유(CNOOC) 이후 중국 본토 최대, 작년 5월 CATL 이후 아시아 최대 규모 IPO가 될 전망인데요. CXMT는 세계 4위 D램 제조업체로, 최근 애플이 D램 구매를 타진한다는 소식에 글로벌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 군공항 인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정부가 호남 반도체 첨단국가산단 예정지인 광주 군 공항 부지 인근 364.19제곱킬로미터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오는 14일부터 2028년 7월까지 주거지역 60제곱미터 초과 등 일정 면적 이상 토지 거래 시 지자체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요. 군 공항 부지 인근 부지가 대상이 됐으며, 공유지로 반도체 산단이 들어설 군 공항 부지는 허가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군 공항 부지 내 사유지로 존치돼 있던 11필지는 허가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항공주, 중동 군사 충돌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일제히 하락
지난 9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연료비 상승에 따른 부담을 짊어진 항공주가 하락세를 탔습니다. 대한항공이 5.15% 하락하고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의 주가도 하락했는데요.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싸고 군사 충돌을 반복하면서 유가가 오른 탓으로 보입니다.
베인캐피털, 키옥시아 지분 전량 매각 완료
미국 사모펀드 베인캐피털이 일본 낸드플래시 기업 키옥시아의 자체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키옥시아의 주가는 2024년 12월 상장 후 49배 이상 폭등했는데요. 한편, 베인 캐피털 대변인은 SK하이닉스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기구는 아직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