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원/달러 환율, 나흘 연속 올라 1,550원 근접
달러 강세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겹치며 원/달러 환율이 나흘 연속 올라 장중 1,548.9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들이 약 9,000억 원 순매도하며, 5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내달 SK하이닉스의 나스닥 ADR 발행으로 조달 자금이 국내에 유입될 경우,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마이크론, AI 메모리 수요 힘입어 분기 매출 사상 최고 경신
마이크론이 회계연도 3분기 매출 414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45.7% 증가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HBM을 포함한 클라우드 메모리 부문이 가장 큰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도 81.2%까지 뛰었는데요. 마이크론은 4분기 매출을 500억 달러로 전망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 전망을 내놨습니다.
한경연, 올해 경제성장률 2.7%로 반등 전망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반도체 수출 호조를 바탕으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1.1%에서 2.7%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도체 호황으로 올해 경상수지는 사상 처음 2,000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다만, 한경연은 반도체에 성장이 집중되면서 K자형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며, 성장의 온기를 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넷은행 3사, 가계대출 관리 목표 초과/미달
인터넷은행 3사가 올해 5월까지 설정한 가계대출 관리 목표를 일부 벗어나 금융당국의 점검을 받았습니다.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 증가 폭이 목표를 37.7% 초과했고, 토스뱅크도 감액 목표의 55.7%만 달성하는 데 그쳤는데요. 금융당국은 젊은 차주 비중이 높은 인터넷은행에서 신용대출을 통한 빚투 확산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화파워, 미국 복합화력발전소에 가스압축기 공급하며 첫 북미 진출
한화파워가 미국 오하이오주 트럼불 에너지센터에 연료 가스압축기 3기를 공급하며 북미 시장에 처음 진출했습니다. 트럼불 에너지센터는 총사업비 약 12억 달러 규모의 950㎿급 복합화력발전소로, 인근 산업단지와 약 9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데요. 한화파워는 장비 공급과 함께 9년간 장기 정비 계약도 체결해, 북미 서비스 기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내 항공주, 국제유가 전쟁 이전 수준 하락에 일제히 급등
국제유가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대한항공을 비롯한 국내 항공 관련 종목들이 25일 장 초반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WTI는 배럴당 70달러 부근까지 하락했고, 대한항공은 6.58%, 에어부산 5.90%, 아시아나항공 5.79% 등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증권가는 3분기부터 항공유가 하락과 전쟁 이후 발권된 항공권 매출이 반영되면서, 항공사 매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24%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