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한국 증시, MSCI 선진지수 관찰 대상국 등재 또다시 불발
MSCI가 한국 증시를 선진국 지수 관찰 대상국 명단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MSCI는 역외 원화 거래 제한과 공매도 재개 이후의 운영 부담 등을 이유로 한국의 선진국 지수 관찰 대상국 편입을 보류했는데요. 한국은 내년 6월 관찰 대상국 등재에 재도전할 예정이며, 성공하면 2029년 5월 말 선진국 지수에 편입될 전망입니다.
달러화, 연준 금리 인상 전망에 7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23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달러 스팟 지수가 0.4% 급등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트레이더들은 내년 초까지 연준이 0.25%P씩 두 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고, 이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실제 금리 인상으로 이어져야 달러 강세가 본격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 선박 4척, 호르무즈 해협 추가 통과
미국-이란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 4척이 이란 페르시아만해협청 승인받아 호르무즈 해협을 추가로 해협을 빠져나왔습니다. 이번에 통과한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26명이 탑승했으며,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는 한국 선박 18척과 선원 108명이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해양수산부는 잔류 선박도 이란 측과 협의를 거쳐 차례대로 해협을 빠져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정책실장, 지방 반도체 클러스터 논의 마무리 단계 밝혀
24일,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이 호남/충청권 등에 들어설 제2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논의가 사실상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수도권의 부지, 전력, 용수가 부족한 상황인 만큼,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려면 지방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요. 다만 용인 클러스터를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클러스터를 지방에 추가로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금융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안전장치 마련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과도한 쏠림과 변동성에 대응해 투자자 안전장치 마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코스피가 급락한 가운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들도 평균 약 25% 하락하며 투자자 피해 우려가 현실화한 것인데요. 기본 예탁금 상향, 투자자 교육 강화, 수수료 인상, 신규 상품 상장 제한 등 다양한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비규제 지역, 상반기 아파트 거래량 65% 급증
올해 상반기 구리/남양주/동탄 등 수도권 주요 비규제 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2만 688건으로 전년 대비 64.8% 증가했습니다. GTX와 반도체 산업 호재에 갭투자 수요까지 더해지며, 일부 수도권 비규제 지역의 평균 실거래가가 최대 9.3% 오르기도 했는데요. 집값 상승 기대로 매매계약 해제도 21.5% 증가하고, 일부 지역은 규제 지역 지정 요건에 근접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