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신현송 한은 총재, 내달 금리 인상 시사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소비자 물가가 상당 기간 높게 유지될 것이라며 내달 금리 인상을 시사했습니다. 임금/수요 측면의 물가 상승 압력이 강해졌고, 에너지 공급망 정상화에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진단했는데요. 다만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P 올리는 빅스텝은 현재 시장 상황과 맞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미국-이란 종전 MOU 초안 공개돼
블룸버그통신이 공개한 14개 조항의 MOU 초안에 따르면, 미국-이란 전쟁의 즉각적/영구적 종료와 대이란 해상봉쇄 해제, 원유 수출 허용 등이 담겼습니다. 미국은 최소 3,000억 달러 규모의 이란 재건 자금 조달을 보장하고, 최종 합의 후 30일 이내에 이란 주변 미군을 철수하기로 했는데요. 양국은 19일 스위스에서 MOU를 체결한 뒤 최대 60일 이내 최종 합의를 목표로 협상하고, 핵 프로그램 제한을 위한 후속 협상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공정위, 신고 포상금 30억 상한 폐지
18일부터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신고 포상금의 기존 30억 원 상한을 없애고 과징금의 최대 10%를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개정 고시를 시행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 적발된 제분사 밀가루 담합 건을 최상 증거로 신고했다면 최대 671억 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공정위는 이번 개정으로 대규모 담합 등에 대한 내부고발 활성화와 불공정거래행위가 억제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 안정 위해 배추/무/계란 대규모 확보
정부가 배추/무 3만 4,000톤을 확보하고 신선란 3,000만 개 이상을 수입해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집중호우에 대비해, 여름철 수급 안정 대책반도 구성할 계획인데요. 수급 불안 품목을 선제적으로 비축하고, 할인 지원을 확대해 소비자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 신입사원 채용에서 학력 제한 전면 철폐
SK하이닉스가 17일부터 시작하는 신입사원 수시 채용에서 4년제 학사 이상 등 학력 자격 요건을 전면 철폐합니다. AI 시대에 맞춰 학력 장벽을 허물고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취지인데요. 한편, SK하이닉스는 설계 등 주요 직무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대규모 선발을 진행할 예정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