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이재명 후보는 수요 억제에서 공급 확대로 입장을 선회하는 한편, 1기 신도시 재정비 지원, 4기 신도시 건설 등을 약속했습니다.
- 김문수 후보는 부동산 세금 대폭 완화와 함께 청년 중심 부동산 공약을 대거 발표했는데요.
- 이준석 후보는 생애주기 맞춤형 세제 혜택과 소형 주택 공급 지원책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한때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 부동산 관련 이슈는 판세를 뒤흔드는 중요한 변수였습니다. 공약 한 줄, 후보 말 한마디에 집값이 크게는 수천만 원씩 오르내렸죠. 하지만 이번 21대 대선에선 부동산 이슈가 예전만큼 힘을 못 쓰는 분위기입니다.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등 주요 후보의 부동산 공약 역시 큰 차별점을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가 지배적인데요. 물론,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 <부동산 한입>에서는 21대 대선 후보의 부동산 공약을 비교하고, 향후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재명, 규제만이 답은 아냐
🙅♂️ 섣불리 안 건드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