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야흐로, 강남 아파트만 살아남는 부동산 초양극화 시대입니다. 지방 부동산 시장에선 악성 미분양이라고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매물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고, 노원·도봉·강북으로 대표되는 서울 외곽 지역에선 집값이 보합세를 보이는 반면, 강남권 아파트 가격은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치솟는 흐름입니다.
6월 1주 차(5월 27일~6월 2일) 강남 3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44% 올랐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해도 송파구(0.37%→0.50%), 서초구(0.32%→0.42%), 강남구(0.39%→0.40%) 순으로 상승 폭이 확대됐죠. 수많은 강남 아파트 중에서도 가격 상승을 이끄는 '대장' 아파트가 있는데요. 오늘 <부동산 한입>에서는 이 강남 대장 아파트들을 천천히 살펴보겠습니다.
🏠 강남 집값, 왜 계속 오르는지 궁금하다면?
[부동산 한입] 강남 집값은 왜 계속 오를까?
원조 대장, 압구정 현대아파트 (강남구 압구정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