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4월,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13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초인데요. 물가와 공사비 인상으로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급등하는 한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등 강남 인기 지역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평균 매매 가격이 크게 올랐다는 분석이 나오죠. 특히 강남 등 서울 인기 지역의 경우 아파트 가격이 나날이 고공행진 하면서, 이제 서울에 집 사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볼멘소리까지 들려옵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이렇게나 비싸진 건 언제부터일까요? 오늘 <부동산 한입>에서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현재의 서울 집값이 만들어지기까지
🧐 2010년대까진 잠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