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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00P씩 오르는 코스피, 조만간 오천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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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하루에 100P씩 오르는 코스피, 조만간 오천피 간다?

JINA
이슈 한입2026-01-08

🔎 핵심만 콕콕

  • 코스피가 새해 랠리로 장중 4,600선을 돌파하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 중입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의 강세 덕분인데요.
  • 대형주 쏠림 현상 심화, 실물 경제 부진 가능성 등 우려도 나옵니다.

코스피, 사상 첫 4,600 돌파

🌇 새해부터 시작된 코스피 랠리: 코스피가 새해 들어 무서운 기세로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연초 첫 거래일인 지난 2일 4,300선을 가뿐히 넘기더니, 나흘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중인데요. 지난 7일 오전에는 장중 4,600선마저 돌파하며 국내 증시의 새 역사를 썼죠. 매일 100P씩 계단을 오르듯 뛰는 모습이 매우 이례적입니다.

📊 오천피 시대, 현실 되나?: 연초 랠리로 '오천피' 시대가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일각에선 1월 중 5,000선을 바라볼 수도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도 내놨는데요. 지수가 조정을 받더라도 4,000선 아래로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시장의 눈높이가 한 단계 높아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죠.

🚀 증권가 목표치는 연일 상향조정: 이에 증권사도 코스피 전망치를 잇따라 높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코스피 전망치 상단을 기존 4,600에서 무려 5,650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는데요. 유안타증권과 키움증권 역시 지수가 5,200선까지 충분히 갈 수 있다며 긍정적인 보고서를 내놨죠. 반도체 업황이 더 좋아진다면 지수가 6,000선에 도달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됩니다.

 

반도체가 끌고, 정책이 밀어주고

🤼‍ 코스피 상승의 두 주인공: 이번 랠리의 가장 큰 주인공은 대형 반도체주입니다. 삼성전자는 사상 처음으로 14만 원을 넘겼고, SK하이닉스 역시 장중 76만 원 선을 돌파하며 지수를 힘차게 견인하고 있죠. 인공지능(AI) 열풍과 메모리 시장의 슈퍼 사이클이 맞물리면서 실적이 눈부시게 개선된 덕분인데요. 반도체 업종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불과 2개월 만에 54% 상향되는 등 기대감이 커집니다.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120조 원을 넘을 것이란 예측까지 나오죠.

🇺🇸 미국의 금리 인하와 글로벌 훈풍: 미국 뉴욕 증시 또한 AI 관련 기대감으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6을 계기로 AI 산업에 대한 확신이 커진 점도 큰 역할을 했죠.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스티브 마이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금리를 연내 1%P 이상 공격적으로 인하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투자 심리는 더 살아났습니다.

💰 주주 환원 강화 정책도 한몫: 정부와 기업들이 손을 잡고 추진하는 주주 환원 강화 정책도 지수 상승의 숨은 공신입니다. 기업이 배당을 늘리고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주주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이 밸류에이션 상향으로 이어지기 때문인데요. 향후 3년 동안 국내 기업의 배당 성향이 단계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세제 개편과 상법 개정 같은 정책적 뒷받침 또한 시장을 밀어 올리는 축이죠.

 

2026 증시, 계속 웃을 수 있을까

⚖️ 일부 대형주 쏠림 현상: 코스피 지수가 연일 오르지만, 모든 분야가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반도체 등 일부 대형주만 상승하는 흐름이라 중소형주나 내수 기업 중심의 투자자들은 소외감을 느끼는데요. 최근 1달간 코스피 상승분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87.56%에 달할 정도였습니다.

📈 코스피, 계속 상승할까?: 전문가들은 올해 투자 전략으로 상반기 집중을 제안합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와 우리나라의 재정 확대 정책의 모멘텀이 상반기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다만, 주가와는 반대로 실물 경제는 여전히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하는 목소리도 들리는데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 실적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의 체질 개선 필요성도 커지는 시기죠.

🐢 코스닥은 여전히 지지부진: 코스피가 연일 날아오르는 것과 달리, 코스닥 시장은 상대적으로 조용하거나 오히려 뒤처지는 모습입니다. 하락 전환하거나 소폭 상승에 그치는 등 엇갈린 행보를 보였죠. 이에 정부는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비중을 높이고 외국인 계좌 규제를 완화하는 등 코스닥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이는 중인데요.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쌓이면, 코스피의 매수세가 점차 코스닥으로 옮겨갈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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