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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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8 17:43

8월 출생아, 1년 전보다 13% 늘어 동월 기준 7년 만에 최대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8월 출생아 수는 2만 3,703명으로 1년 전보다 13.0% 늘어 2019년 이후 8월 기준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월별 출생아 수는 2024년 7월부터 26개월 연속 늘어 역대 최장 증가 기록을 세웠고, 1~8월 누적 출생아도 19만 3,783명으로 14.5% 늘었는데요. 8월 합계출산율은 0.87명으로 0.09명 올랐지만, 사망자가 3만 308명으로 출생아보다 많아 8월 인구는 6,605명 자연 감소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달러 매수세에 1,340원대까지 상승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4.0원 오른 1,337.7원을 기록했으며, 장중 한때 1,342.3원까지 올랐습니다. 이스라엘 총선 출구조사 발표 뒤 유가가 급등하고 달러 매수가 강하게 유입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는데요. 이날 밤 진행되는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도 주목받습니다.

 

방미통위, 인앱결제 강제한 구글&애플에 과징금 총 637억 원 부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특정 결제 방식을 강제한 구글에 429억 원, 애플에 208억 1,000만 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의결했습니다. 제3자 결제에 수수료를 물리거나 별도 앱 제출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외부 결제를 어렵게 해 개발사 선택권을 제한했다는 점이 문제가 됐는데요. 방미통위는 형사고발은 하지 않기로 했으며, 두 회사에 결제정책 개선과 시정조치 이행계획 제출을 요구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할 방침입니다.

 

네이버, 브룩필드와 12조 원 AI 인프라 계약에 주가 2% 상승

네이버 주가가 28일 2.12% 오른 17만 8,000원에 마감했습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와 약 12조 원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 확보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덕분인데요. 네오클라우드 사업 리스크를 부담해야 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지만, AI팩토리 사업이 구체적인 단계로 진입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받습니다.

 

LG전자, 3분기 누적 영업이익 4조 원 첫 돌파

LG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7,8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늘었고, 1~3분기 누적 매출 70조 원과 영업이익 4조 원을 처음 넘어섰습니다. 생활가전과 TV 등 주력 사업이 성장한 가운데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누적 수주액이 3조 원을 넘는 등 신사업도 힘을 보탰는데요. 다만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9,758억 원)를 19.9% 밑돌았는데, 이는 자회사 LG이노텍의 부진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 엘리엇 ISDS 패소 수용해 약 1,530억 원 배상 확정

법무부는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과의 국제투자분쟁 환송중재 패소 판정에 대해 영국 법원에 취소 소송을 내지 않기로 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엘리엇은 2015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때 정부가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에 부당 개입했다며 2018년 한미 FTA에 근거해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이로써 정부는 8년 3개월 만에 분쟁을 끝내고 배상원금 약 4,849만 달러와 지연이자 등 약 1,530억 원의 배상책임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