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빗썸&미래에셋운용&대신증권, 잇단 해킹 침해 확인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대신증권에서 해킹 침해가 확인됐으며, 대신증권은 고객 3만 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빗썸은 사내 그룹웨어 비정상 접근으로 유출 범위를 분석 중이고, 미래에셋운용은 고유식별정보, 민감정보, 개인신용정보의 유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는데요. 지난 26일 미래에셋생명에 이어 피해가 잇따르면서 사실상 카드사를 제외한 주요 금융업권 전체가 해킹에 노출돼 금감원이 현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83조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83조 3,338억 원, 매출 104조 6,155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HBM4 출하 본격화와 서버용 DDR5 판매 증가로 6개 분기 연속 최고 실적을 냈고,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9.3% 웃돌았는데요. SK하이닉스는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60조 원 추가 환원을 포함해 올해 10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단행하기로 했습니다.
엔비디아 매디슨 황, 내달 방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장녀인 매디슨 황 수석이사가 다음 달 9~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입니다. 올해 네 번째 방한으로, 황 수석이사는 4월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국내 기업의 관계자를 만나고 8월 LG전자 R&D 캠퍼스를 찾는 등 피지컬 AI 분야의 협력을 꾸준히 모색해 왔는데요. LG, 두산 등과의 협력이 공동 개발과 현장 실증 단계로 진전된 만큼, 구체적 면담 일정은 미정이지만 이번 방한에서 협력 확대가 논의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9월 유통매출, 추석 특수에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9월 주요 26개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4.5% 늘었으며, 오프라인은 5.1%, 온라인은 4.0% 증가했습니다. 작년보다 이른 추석 연휴로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식품군이 6.3%, 장보기 등 서비스-기타 분야가 7.3% 늘었는데요. 부진했던 대형마트 매출도 4.0% 늘어 2개월 연속 증가했고, 6개월간 줄던 구매 건수도 0.5% 반등하는 등 오프라인 분야에서도 호조가 두드러졌습니다.
브라질 채권에 투자한 국내 투자자들, 룰라 당선 충격에 약 18% 손실 추정
룰라 대통령 당선 후 브라질 보베스파 지수가 17% 급락하고 국채금리와 헤알화 환율이 급등해, 국내 브라질 채권 투자자들의 손실이 약 18%로 추정됩니다. 브라질 채권은 연 10% 이자와 비과세 혜택으로 인기를 끌었고, 우파 후보 승리 기대 속에 지난달 순매수액이 552만 달러로 전월 대비 4배 가까이 늘었는데요. 재정 우려가 이어지며 브라질 증시와 채권 시장에 대한 전망 역시 밝지 않은 편입니다.
오픈AI, 구글 AI 반도체 TPU 구매할 계획
오픈AI가 구글의 AI 반도체인 텐서처리장치(TPU)를 구매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구매금액 등 세부 조건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오픈AI는 TPU에서 자사 모델을 최적화할 엔지니어 채용 공고도 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엔비디아 GPU 중심의 AI 칩 시장 구도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TPU용 HBM을 공급하는 메모리 업계 수요가 늘어날 수도 있는 흐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