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사우디 리야드 공항 피격, 12명 사망, 309명 부상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10일 사우디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공격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309명이 다쳤으며 공항 운영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킹칼리드 공항은 지난 5일 이후 최소 세 번 이상 공격을 받았으며, 후티는 사우디의 예멘 민간시설 공습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개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세계석유회의와 미래투자이니셔티브 등 사우디 국제행사 차질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16일까지 출생연도 무관 청년미래적금 신청 접수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2일부터 16일까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14개 취급기관 앱에서 별도 서류 없이 청년미래적금을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 7∼8일 출생연도 끝자리 홀짝제가 끝났고, 1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서민금융진흥원의 소득 및 우대형 자격심사가 진행되는데요.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가 월 최대 50만 원을 3년간 납입하는 상품으로, 우대형은 최대 18.2∼19.4% 단리 적금 수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 통매각 인수자 못 찾으면 분리매각 수순 전망
기업회생 절차 중인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67개 점을 포함한 통매각 인수자를 찾지 못하면 점포를 쪼개 파는 분리매각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달 초 매출은 목표 대비 30%에 그쳤고 하루 매출도 재개장 첫날 106억 원에서 연휴 30억 원대로 줄었으며, 올리브영, 다이소 등 입점 점포도 철수하고 있는데요. 분리매각은 매각 가능성을 높일 수 있지만 직원 9,121명의 대량 실업 우려가 커, 노조는 정부가 인수자 발굴에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미약품, 첫 국산 GLP-1 비만약 '에페' 이달 출시 추진
한미약품이 국내 45번째 신약으로 허가받은 첫 국산 GLP-1 비만약 '에페'를 이르면 이달 말 출시해 약 2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비만약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에페는 한국인 448명 대상 임상에서 40주간 평균 9.75% 체중 감소율을 보였으며, 위고비와 마운자로보다 감량 효과는 다소 낮지만 부작용은 비슷하거나 덜하다는 평가인데요. 올해 상반기 유통 실적이 마운자로 7,444억 원, 위고비 2,170억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에페가 4주 치를 10만 원에 출시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5개월 만에 카드 결제액 1위 탈환
스타벅스의 지난달 신용, 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은 1,210억 8천만 원으로, 1,105억 원에 그친 투썸플레이스를 약 106억 원 앞서며 1위를 되찾았습니다. 스타벅스는 5월 '탱크데이' 표현 논란으로 넉 달간 투썸에 뒤졌지만, 6월 1,003억 원대로 저점을 기록한 이후 석 달 연속 결제액이 늘었는데요. 업계는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재개가 회복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지만, 카드 결제 추정치라 전체 매출이나 신뢰 회복으로 단정하긴 어렵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건설업, 8월 비자발적 이직자 30만 8천 명으로 35개월 만에 최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8월 건설업 비자발적 이직자는 30만 8,663명으로 1년 전보다 26.9% 늘며 7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비자발적 이직자의 98.5%가 임시일용직이었고 81.8%는 30인 미만 사업장에서 나왔는데요. 반도체 업종은 입직자가 44.9% 늘며 호황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고용 부진 업종을 점검하고 취약 노동자 보호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