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TF 괴리율 기준 초과, 올해 8개월 만에 219건으로 급증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ETF 괴리율 관리기준 초과 사례는 219건으로, 작년 연간 기록(86건)의 2.5배 수준에 달했습니다. 2021년 이후 초과 사례 581건 중 약 38%가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이었고, 다섯 차례 이상 관리기준을 넘긴 상품은 16개였는데요. 금융위원회는 지난 8월 19일부터 괴리율 관리기준을 국내 2%, 해외 5%로 강화했습니다.
이형일 부총리, 첫 대미투자금 24억 달러 미국 송금 공식 확인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6일 국정감사에서 첫 대미투자금 24억 달러를 지난 1일 미국으로 송금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텍사스주 엔시날에 6.472GW 규모 AI 데이터센터용 가스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 스타' 사업을 위해 합의된 자금인데요. 국회 동의 논의가 없었다는 지적에 이 부총리는 보고 절차를 거친 후 팩트시트에 담았으며, 상업적 합리성 역시 충족됐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국방부, 블랙리스트 지정 8개월 만에 앤트로픽 AI 사용 중단
미국 국방부가 지난 2월 앤트로픽을 공급망 위험 기업으로 지정한 지 8개월 만에 클로드 모델 등 이 회사 AI 제품 사용을 중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앤트로픽이 대규모 감시와 자율 무기 우려를 이유로 안전장치 제거 요구를 거부하면서 지정이 이뤄졌고, 이에 반발해 제기한 소송에서도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이 정부 손을 들어줬는데요. 미국 국방부는 법적 공방이 진행되는 동안 구글, xAI, 오픈AI 등과 계약을 맺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메타코리아, 청소년 SNS 이용 제한 입법 시 따르겠다고 밝혀
허욱 메타코리아 부사장이 6일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청소년 SNS 이용 시간제한이 국내에서 입법되면 충분히 따를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정아 의원은 메타가 지난 8월 미국 주 정부들과 청소년 하루 이용 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하고 심야 접속을 차단하기로 합의한 점을 들어 국내 적용 의사를 물었는데요. 허 부사장은 청소년을 유해 콘텐츠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점에 100% 공감한다며, 내부 점검 결과를 별도로 보고하고 개선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신세계그룹,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10억 달러 투자
신세계그룹이 신세계프라퍼티를 통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그룹이 주도하는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10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해리포터, 미션임파셔블 등 IP를 활용해 스타필드에 체험 시설과 테마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화성 스타베이시티 테마파크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고 봤는데요. 이마트 등 계열사 멤버십과 HBO Max 등 OTT 멤버십을 연계하는 방식 또한 가능한 협력 방안으로 내세웠습니다.
공정위, 치킨 가격 담합 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6일 bhc, BBQ, 교촌치킨 본사에 카르텔조사국 요원들을 보내 치킨 가격 담합 여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육계 가격이 최근 반년 사이 37.7% 하락했지만 대표 메뉴 가격은 2만 3,000원 안팎을 유지해 논란이 일었고, 이에 이재명 대통령 역시 점검 의사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업계는 인건비, 물류비, 배달 수수료 등 각종 비용이 함께 올랐고 가격 결정권이 가맹점주에게 있어 육계 가격만으로 판매가를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