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리사 수 AMD CEO, 7개월 만에 한국 다시 방문
AMD의 리사 수 CEO가 지난 3월 첫 방한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7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게이머 데이' 행사에 참석합니다. 리사 수 CEO는 3월 방한 때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만났고, 7월에는 과기정통부와 AI 컴퓨팅 협력을 약속했는데요. 산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방한 기간 국내 AI 반도체 기업과 정부 관계자를 만나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닛케이지수, 3개월여 만에 장중 70,000선 회복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가 5일 오전 한때 전 거래일보다 2.58% 오른 70,072.13을 기록하며 3개월여 만에 장중 70,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지난 2일 뉴욕 증시가 미국 연준의 이달 기준금리 인상 전망 약화로 상승하자 도쿄 증시가 그 흐름을 이어받은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이날 도쿄 증시에서는 AI와 반도체 종목이 강세를 보였으며, 반도체 장비회사 어드반테스트 주가는 한때 5.3% 오르기도 했습니다.
금융감독원, 건강보험 무사고 할인 전환 절차 간소화
금융감독원은 입원, 수술, 중증질병 진단이 없는 건강보험 가입자가 대답 한 번으로 보험료 할인을 받도록 무사고 계약전환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5월 말 기준 가입 계약은 1,081만 건이지만 1년 이상 경과된 657만 건 중 17.6%인 116만 건만 할인을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보험사가 가장 유리한 조건을 골라 전환하고 비대면 신청과 안내 확대도 추진하며, 내년 1월까지 전산과 약관 정비를 마칠 계획입니다.
증권업계, 금융권 잇단 해킹에 연휴 비상근무 돌입
주요 증권사들이 금융권 해킹사태 이후 연휴에도 비상근무를 하며 보안 점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한, KB국민, 하나은행 등 7개 금융사 침해 사고에서 AI 도구를 쓴 동일 공격자 IP가 발견돼 금감원이 약 500개 금융사에 이를 전파했는데요. 증권사들은 오는 8일까지 12개 항목 체크리스트로 긴급 점검을 마쳐야 하며, 현재까지 증권사 고객 정보 유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로화, 프랑스 재정 불안에 17개월 만의 최저로 하락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의 정치, 재정 불안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유로화가 5일 아시아 시장에서 1.1161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유로화는 4주 연속 하락해 올해 5% 가까이 내렸고, 프랑스와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 차는 1.5%포인트로 2011년 이후 최대인데요. 시장은 프랑스 부채 문제가 유로존 전반의 약세로 번질지 경계하고 있으며, 유럽중앙은행이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이란 안보 수장, 전쟁 여파로 역사상 최악 경제난 이례적 시인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레자이 사무총장이 미국과의 7개월 넘는 전쟁 여파로 경제가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고 이례적으로 시인했습니다. 리알화는 지난달 30일 달러당 256만 7천 리알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미국의 해상 봉쇄로 원유 수출이 막혀 연료 위기까지 겹쳤는데요. 이란이 해상봉쇄 해제 등을 조건으로 7일 신뢰 구축안을 제안했지만, 제재 해제 순서를 둘러싼 이견으로 협상 타결은 쉽지 않다는 전망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