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원/달러 환율, 8거래일 만에 하락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2.3원 내린 1,381.0원을 기록하며 8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둔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와 일본 외환당국의 시장개입 경계감에 따른 엔화 약세 제한 기대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는데요.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여파와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면서 달러인덱스는 100.330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미 대미투자 협상, 핵심 조건 두고 막판 난항
대미 투자 협상에서 미국이 한국의 요구와 차이가 큰 합의안을 고수하면서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은 웨스팅하우스 지분 20% 안팎 확보를 목표로 했으나 미국 측이 7%대 상한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역시 높은 투자 위험에도 미국이 거액 투자를 요구하면서 상업적 합리성 논란이 번졌는데요. 정부는 22일 국회 보고를 추진 중이나 핵심 조건 합의가 불발될 경우 협상이 좌초될 가능성까지 언급됩니다.
시진핑, 23~25일 트럼프 초청으로 미국 국빈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반년 만에 양국 정상 상호 방문이 실현됐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정상회담에서는 희토류 공급망과 대일본 수출 제한 완화 등 미중 간 핵심 통상 현안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섬,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에 주가 5.69% 상승
한섬이 2028년까지 매년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겠다는 주주환원 계획을 공시하며 주가가 5.69% 올랐습니다.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데요. 흥국증권과 NH투자증권은 한섬 목표주가를 각각 2만 8,000원, 2만 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추석 부모님 용돈, 4년 새 38% 올랐다
카카오페이 송금 데이터 분석 결과 작년 추석 부모님 용돈 평균이 21만 3,000원으로 2021년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19만 원, 30대 22만 원, 40대 24만 3,000원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용돈 금액이 높았는데요. 용돈 결정 방식은 매년 같은 금액을 준다는 응답이 48%로 가장 많았고, 물가를 반영해 조정한다는 응답이 30%로 뒤를 이었습니다.
정부,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 공급 계획 발표
국토교통부는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를 공급하며, 이 중 77%인 약 92만 가구를 수도권에 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건설형, 매입형, 전세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전용 84제곱미터 등 넓은 평형의 보편형 공공임대 19만 가구도 새로 도입하는데요.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 지원과 함께 입주자 선정 기간을 150일에서 40일로 단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