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코스피, 미 연준 금리 인상에도 약보합 마감
코스피는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추가 인상 시사에도 0.04% 내린 6,715.41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2조 2,803억 원을 순매도하며 7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지만 개인과 기관이 매수로 이에 맞섰는데요.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 우려가 이미 선반영된 데다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충격이 제한적이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일본 5대 종합상사 지분 추가 확대 검토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현재 10% 이상 보유 중인 일본 5대 종합상사 지분을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레그 아벨 CEO가 이달 초 일본을 방문해 상사 경영진과 연쇄 회동하며 지분 확대 가능성을 내비쳤다고 하는데요. 다만 버크셔가 더 큰 사업 기회를 추구할 경우 잠재적 이해 충돌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우려를 삽니다.
애플, 엔비디아 기술 활용한 서버 시장 재진출 검토
애플이 엔비디아의 개방형 연결 기술 NV링크 퓨전을 활용해 자체 M8 울트라 칩 기반 AI 추론용 서버 클러스터 구축을 논의 중이라 알려졌습니다. 2029년 출시를 목표로 하나 아직 초기 단계로, 실현되면 약 18년 만의 서버 시장 복귀가 되는데요. 다만 계획이 무산될 가능성도 있으며, 소프트웨어 도구 제공과 인력 확보 등 넘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두산, 약 1조 원 투자해 국내&중국 CCL 생산능력 대폭 확대
두산이 9,700억 원을 투자해 국내에 광모듈용 CCL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중국에 AI 가속기&네트워크 스위치용 CCL 공장을 신축한다고 공시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국내 CCL 생산라인 가동률은 이미 100%를 넘어선 상황인데요. 투자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집행되며, 해당 라인은 2028년 하반기부터 순차 가동될 예정입니다.
대형마트 납품대금 지급 기한, 40일에서 20일로 단축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대형마트의 납품업체 대금 지급 기한이 40일에서 20일로 절반 줄어들게 됩니다. 티몬-위메프 사태와 홈플러스 회생절차 등을 계기로 공정위가 대금 지급 실태를 점검해 개선안을 마련한 건데요. 직매입 거래 대금 지급 기한도 60일에서 35일로 단축되며, 개정안은 공포 후 1년 뒤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현대약품, 정부 임신중지약 도입 추진 소식에 5% 상승 마감
정부가 임신중지 약물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현대약품 주가가 전날 대비 5.32% 오른 1만 500원에 마감했습니다. 현대약품은 영국 라인파마와 경구용 임신중지약 '미프지미소'의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세 차례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인데요. 식약처는 허가 심사가 상당 부분 진행됐으며 내년 1분기 이내 도입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