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2026-09-06 18:11

트럼프, 호르무즈-우크라이나 지원 동시 압박에 한국 파병 검토 가속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파병 거부를 "기억해두겠다"고 경고하고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까지 거론하며 한국을 다각도로 압박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한반도 대비 태세에 큰 손상이 없는 범위 내 운신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이란이 파병 시 참전으로 간주하겠다고 반발하고 있는데요. 오는 8일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다국적 임무단 참여 등 호르무즈 파병 방향성이 구체화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상장폐지 기준 강화, 소액주주 300만 명-보유액 8조 원 영향권

주가 1천 원 미만이거나 시가총액 미달인 상장사가 238곳에 달하며, 해당 종목 소액주주 약 313만 명의 보유주식 평가액이 약 7조 8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시장 충격 완화를 위해 시가총액 기준 추가 상향 시점을 6개월 늦춰 내년 7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는데요. 박민규 의원은 일률적 기준만으로 상장폐지를 결정하면 건실한 기업까지 퇴출될 수 있어 재무건전성과 성장성을 종합 평가하는 보완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급락, 항공-철강은 수혜 자동차-반도체는 실적 우려

원/달러 환율이 3분기 들어 13% 급락하며 1,350원대까지 내려가 업종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항공, 철강 등 원자재 수입 비중이 큰 업종은 비용 절감 기대로 주가가 오른 반면, 자동차, 반도체는 환산 실적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다만 미국 물가 상승이나 글로벌 재정 불안이 부각되면 원화 강세가 되돌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차, 차급 높을수록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 뚜렷이 상승

올해 1~7월 현대차 국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아반떼, 쏘나타는 가솔린 비중이 77~83%인 반면 그랜저, 싼타페는 하이브리드가 과반을 넘었습니다. 싼타페의 하이브리드 비중은 79.4%로 7개 모델 중 가장 높았고, 5천만원 이상 차급에서는 하이브리드가 57.3%를 차지했는데요. 업계에서는 전기차 대중화가 늦어지면서 하이브리드가 중형, 준대형 세그먼트의 사실상 표준 파워트레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자산 2조 이상 상장사, 집중투표제 10일부터 의무 시행

소수주주가 추천한 후보의 이사회 진입 가능성을 높이는 집중투표제가 10일부터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대규모 상장사에 의무 적용됩니다. 그동안 기업이 정관으로 집중투표제를 배제할 수 있었지만, 개정 상법 시행으로 이를 더 이상 배제할 수 없게 된 것인데요. 다만 이사회 내부 갈등과 외국계 펀드의 단기 차익 목적 제도 악용 가능성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울 집값 상승 지속 시 2030년 22개구로 종부세 확대 전망

KB시세 기준 시뮬레이션 결과, 서울 아파트값이 연 11% 상승을 유지하면 2030년 종부세 과세 단지가 현재 19개구 78곳에서 22개구 101곳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25개 단지 전체 종부세 부과액은 올해 589억 원에서 2030년 비거주 기준 5,262억 원으로 8.9배 급증하는 것으로 추산됐는데요. 신동욱 의원은 종부세가 서울에 집 한 채를 가진 평범한 국민에게도 부과되는 사실상 '서울시민세'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