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무디스, 한국 올해 성장률 전망 3.5%로 대폭 상향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반도체 호황을 근거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5%로 올렸습니다. 무디스는 한국의 고급 메모리 공급업체를 대체할 기업이 제한적이며 반도체 사이클이 적어도 2027년 중반까지 강하게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한편, 정책 개혁이 없다면 고령화에 따른 의무 지출과 국방비 등은 재정 압력을 키울 수 있는 과제로 꼽힙니다.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 2007년 이후 최고치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5.31%까지 올라 2007년 6월 이후 약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부채 증가와 대규모 국채 발행,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겹치며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졌는데요. AI 붐에 따른 기업 회사채 발행 증가와 전통적인 장기 국채 매수 세력의 수요 약화도 금리 상승을 부추깁니다.
대기업 신규 채용 2년 새 15% 감소, 50세 이상이 청년층 추월
국내 주요 대기업의 신규 채용 규모가 2023년 10만 9천여 명에서 작년 9만 2천여 명으로 15.3% 감소했습니다. 30세 이하 고용 비중은 21.2%에서 18.3%로 줄고, 50세 이상은 17.5%에서 18.4%로 늘면서 세대 역전이 나타났는데요. 다만, 반도체나 바이오 등 일부 성장 산업 분야에서는 청년층 채용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14단계에서 21단계로 대폭 인상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현재 14단계에서 21단계로 크게 오릅니다. 산정 기준이 되는 유가가 배럴당 149.29달러로 전월 119.06달러 대비 25.4% 급등한 영향인데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 일부를 운임에 반영하는 제도로, 실제 부과액은 항공사와 운항 거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독파모 사업, LG-SKT-업스테이지 3팀 진출하고 모티프 탈락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2차 평가에서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3팀이 다음 단계에 진출했습니다. 벤치마크-전문가-사용자 평가를 종합한 결과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최하위를 기록해 탈락했는데요. 특히 이용자 평가에서 1위와 4위 간 점수 격차가 5.0점으로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파벳, 첫 호주달러 채권 50억 호주달러 규모 발행 추진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호주달러 표시 채권 4종을 총 50억 호주달러(약 5조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입니다. AI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면서 올해 75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고, 850억 달러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는 등 대규모 자금 조달을 이어가는데요.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 예상치를 최대 2,050억 달러로 상향한 가운데 2분기 마이너스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