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코스피200 변동성지수, 레버리지 대책 후 10거래일 만에 36% 급락
한국형 공포지수 VKOSPI가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유지한 채 장중 54.96을 기록하며 3개월 사이 최저치까지 내려왔습니다. 금융당국이 레버리지 상품 기본예탁금을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올리는 등 대책을 시행한 뒤 10거래일 만에 36.23% 하락한 건데요. 글로벌 반도체 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한 것도 변동성을 낮추는 원인으로 꼽힙니다.
원/달러 환율, 사흘 만에 반등
13일,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3.7원 오른 1,419.4원(오후 3시 30분 기준)을 기록했습니다. 환율이 1,400원대 초반까지 빠르게 하락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데다,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인데요. 다만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와 외국인의 약 2조 1,000억 원 규모 주식 순매수로 환율 상승폭은 제한됐습니다.
크래프톤, 넥슨 뛰어넘은 2분기 호실적
크래프톤이 2분기 매출 1조 2,902억 원, 영업이익 4,109억 원으로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처음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넥슨을 제치며 업계 1위에 올랐는데요. 배틀그라운드의 꾸준한 매출 상승과 서브노티카 2의 흥행 성과가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한국전력, 2분기 영업이익 47% 급감에 주가 급락
13일 한국전력의 주가가 7%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2% 감소한 1조 1,286억 원으로 집계되며, 시장 전망치를 43.9%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한 여파로 보이는데요. 원전 정비에 따른 화석연료 발전 비중 확대, 유가와 LNG 강세로 증가한 연료비가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정부, 수도권에 그린벨트 포함 23만 가구 이상 추가 공급 추진
국토교통부가 그린벨트를 포함한 신규 택지 10만 가구 등 수도권에 23만 가구 이상을 추가 공급하는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새로 발표되는 공공택지의 경우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절반 가까운 수준으로 단축하고, 지난 1월 대책에서 발표한 주요 부지는 2030년까지 착공에 들어가는데요. 민간 부문 공급을 늘리기 위해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금융-세제 특례와 규제완화책도 함께 시행할 계획입니다.
포드, 2030년부터 링컨 일부 모델 생산을 중국에서 미국으로 이전
포드자동차가 2030년부터 링컨 일부 모델의 생산지를 중국에서 미국으로 옮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링컨 노틸러스에 부과되는 52.5%의 관세와 중국과 연계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차량의 수입 및 판매를 제한하는 정책이 영향을 미쳤는데요. 앞서 GM 역시 2028년부터 뷰익 엔비전 생산을 미국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