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코스피, 하루 만에 10.84% 폭락하며 역대 2위 하락폭 기록
28일 코스피가 732.09p(10.84%) 급락한 6,023.66으로 마감하며 역대 2위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달아 발동됐는데요. 코스닥 지수도 7.72% 하락한 705.85로 마감했으며 장중 한때 700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SK하이닉스 ADR, 상장 18일 만에 공모가 아래로 추락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밤 SK하이닉스 ADR이 7.47% 급락한 143.02달러로 마감하며 공모가 149달러를 밑돌았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조정 흐름이 이어지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스페이스X에 이어 미국 IPO 대어가 잇달아 부진하면서 오픈AI, 앤트로픽 등 예정된 초대형 상장 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아시아 반도체주, AI 투자 회의론 확산에 일제히 급락
AI 인프라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TSMC, 키옥시아 등 아시아 반도체주 전반이 부진을 겪습니다. 키옥시아가 18.3% 급락하고,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28일 오후 2시 20분 기준 4% 넘게 빠지는 등 특히 일본에서 하락세가 뚜렷한데요. 대만 자취안지수 역시 장중 4%대 급락하는 등 약세를 보였습니다.
하이브, BTS 컴백 효과로 분기 매출 첫 1조 원 돌파
하이브가 올해 2분기 매출 1조 4,500억 원, 영업이익 1,709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BTS 정규 5집 발매와 K팝 사상 최대 규모 월드투어 '아리랑'의 성공적 마무리가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 꼽히는데요. 팬 플랫폼 위버스의 2분기 MAU도 1,443만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성장세를 자랑했습니다.
농식품부, 식품업계 원가 부담 완화 위해 지원
농식품부가 수입 원재료 할당관세 적용 확대와 원료 구매자금 융자 지원으로 식품업체의 가격 인상 압력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오뚜기, CJ제일제당, 농심, 사조 등 주요 식품업체가 원자재 가격 및 환율 상승 영향으로 가격 인상을 잇달아 단행하는데요. 농식품부는 업체별 인상 시기를 분산하고 할인, 판촉 행사를 확대해 소비자 부담을 낮출 계획입니다.
인도-중국, 나투라 패스 접경 무역 6년 만에 재개
인도와 중국이 내달 1일부터 시킴주 나투라 패스를 통한 접경 무역을 코로나19 중단 이후 6년 만에 재개합니다. 양국은 2020년 갈완 계곡 군사 충돌로 관계가 경색됐으나 작년 정상회담 이후 관계 개선을 모색 중인데요. 미국 관세 압박에 직면한 양국이 실리를 위해 경제협력에 합의하면서 3대 히말라야 국경 통로 무역 재개가 추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