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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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7 17:50

6월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 4개월 만에 최대

6월 말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이 전월 대비 10억 8천만 달러 증가한 1,133억 3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해외주식 투자자의 증권사 예탁금 증가와 대기업의 수출대금 유입 등이 배경으로 꼽히는데요. 기업의 달러화예금 잔액은 855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미국 대기업, 다시 인력 채용 늘린다?

AI가 직원을 대체할 것이라는 생각에 신규 직원 채용을 꺼리던 여러 미국 대기업이 성장과 신기술 확보를 위해 다시 인력 채용에 나서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대규모 채용을 밝힌 기업은 아직 소수인 데다 필요 인력도 특정 유형에 몰려 있는데요. 이에 AI가 고용에 미칠 장기적 영향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의 400억 달러 브릿지론, 금융사 21곳 추가 참여

소프트뱅크그룹이 오픈AI 투자를 위해 조성한 400억 달러 브릿지론에 금융회사 21곳이 새로 참여해 총 70억 달러를 배정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퍼스트 아부다비 은행, 싱가포르 투자청,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각각 10억 달러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손정의 CEO는 지금까지 오픈AI에 600억 달러 넘는 투자를 약속한 상태입니다.

 

한국새빛가속기, 충북 청주에서 착공

충북 청주 오창 부지에서 한국새빛가속기 착공식이 개최됐습니다. 새빛가속기는 총 1조 1,643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물질 구조를 원자 수준에서 분석하는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인데요. 반도체, 신약 등 국가 전략기술 연구에서 해외 시설 의존을 줄일 핵심 기초과학 인프라가 될 것이라 기대를 모읍니다.

 

두산, 2분기 영업이익 4,884억 원

두산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8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5조 5,861억 원으로 5.0% 늘었고, 순이익은 5,356억 원으로 129.7% 급증했는데요. 이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4,502억 원을 8.5% 상회했습니다.

 

에어컨&선풍기주, 전국 무더위에 일제히 강세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선풍기 등 가전 제조사 신일전자(5.42%), 창문형 에어컨 판매 업체 파세코(5.73%), 제습기 판매사 위닉스(10.09%) 등이 대표적인데요. 빙그레, 롯데칠성 등 빙과 및 음료 기업의 주가도 소폭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