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금융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기본예탁금 현금 3천만 원으로 강화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기본예탁금을 기존 1천만 원에서 현금 3천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매매수량 단위도 20주씩으로 확대되며, 괴리율 관리 기준은 3%에서 2%로 강화되는데요. 또한 시장 안정 전까지 신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상장은 잠정 중단되며, 이미 거래 중인 상품에 대한 광고, 마케팅 역시 불가능해집니다.
CJ제일제당&사조, 식품 가격 인상
CJ제일제당은 햇반, 만두, 생선구이 등 총 27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8% 인상하며, 사조는 참치캔 제품 가격을 10%, 꽁치와 고등어 등 수산캔 제품 가격은 20% 인상합니다. 지난달 3일 지방선거 전후로 선거 기간 물가 안정 압박에 눈치를 보던 식음료 기업들이 선거 후 연이어 가격 인상에 나섰는데요. 고환율, 늘어난 인건비와 물류비 부담 등이 겹치며 먹거리 물가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TSMC,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TSMC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7,066억 대만달러(약 32조 5천억 원)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AI 반도체에 사용되는 TSMC의 3나노와 2나노 공정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데다, 첨단 패키징 기술인 CoWoS의 수요 역시 견조했는데요. 이에 힘입어 TSMC 시가총액은 약 1조 9,700억 달러까지 올랐습니다.
메리츠금융, 홈플러스 긴급자금 2천억 원 전액 지원 승인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2천억 원 규모 긴급운영자금 대출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대주주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이 대출 전액에 연대보증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이뤄지는데요.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즉시항고를 진행할 계획이며, 재판부가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게 되면 회생절차 기한은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됩니다.
알테오젠, 코스피 이전 상장 잠정 유보 결정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알테오젠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잠정 유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코스피 200 지수 편입 시 예상 비중이 약 0.3%로 이사회 결의 당시보다 낮아졌고, 코스피 이전 상장 시 약 3,600억 원의 순유출이 우려된다는 분석이 나온 영향인데요. 다만 알테오젠은 코스피 이전 상장을 완전히 철회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시기에 추진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티메프 사태 공동소송 첫 1심, 여행사가 환불하라 판결
티몬과 위메프(티메프)에서 여행 및 숙박상품을 샀다가 미정산 사태로 대금을 돌려받지 못한 소비자에게 여행사가 환불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단, 소비자들이 PG사를 상대로 한 청구의 경우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기각됐는데요. 이번 판결은 티메프 사태 피해자들이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민사 소송 중 첫 번째로 나온 1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