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미국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예상치 크게 하회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 예상치(3.8%)를 밑돌았습니다. 지난달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한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5.7% 하락한 것이 주요 원인인데요.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면서 7월 통화정책 회의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6월 취업자 증가했지만, 고용률은 석 달째 하락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은 63.4%로 전년 동월 대비 0.2%P 떨어지며 석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중동전쟁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제조업 고용 감소폭이 전월 대비 줄어들긴 했지만, 고용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는데요. 한편, 6월 취업자는 2,915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만 3,000명 늘어났습니다.
미국 뉴욕주, 대형 데이터센터 건설 환경 허가 1년 유예 도입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50메가와트급 이상의 전력을 사용하는 대형 데이터센터의 환경 허가를 최대 1년간 중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미국 50개 주 가운데 최초로 대형 데이터센터 건설을 유예하는 정책을 도입한 건데요. 뉴욕주는 유예 기간 전력 소비자를 보호하는 조치를 마련하고, 데이터센터 건립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바클레이스, SK하이닉스 ADR 목표주가 330달러로 제시
바클레이스가 SK하이닉스 ADR의 주가가 저평가됐다며 목표주가를 13일(현지 시각) 종가 대비 117% 높은 33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메모리 공급 부족 사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중국 업체의 추격이 미치는 영향 역시 제한적이리라 판단한 건데요. 이에 14일(현지 시각) SK하이닉스 ADR은 27.29% 급등했고, 옵션과 레버리지 ETF 거래도 본격적으로 개시되면서 본주 대비 프리미엄이 51%까지 벌어졌습니다.
오픈AI, 화면 없는 이동식 AI 스피커 개발 중
하드웨어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오픈AI가 내놓을 첫 제품이 화면 없는 이동식 스마트 스피커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마트홈 가전 제어, 미디어 재생, 질문에 대한 응답 등의 기능과 함께 챗GPT의 다양한 기능도 활용할 수 있는 기기가 될 것이라 알려졌는데요. 스마트 스피커는 올해 공개, 내년 출시가 목표며, 오픈AI는 향후 스마트폰을 대체하는 모바일 AI 기기 개발에도 관심을 보입니다.
6월 전국 주택 매매심리지수, 전월 대비 2.1포인트 상승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6월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2.1포인트 오른 118.8을 기록하며 상승 국면을 유지했습니다. 소비심리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이 올랐거나 거래가 늘었다는 응답이 많았다는 뜻으로, 115 이상을 상승 국면으로 구분하는데요. 한편, 전국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2포인트 하락한 113.0을 기록하며 보합 국면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