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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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6 17:56

일본은행, 31년 만에 기준금리 1%로 인상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0.75%에서 1.0%로 0.25%P 인상하며 1995년 이후 약 3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렸습니다.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이 결정적 배경이었는데요.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이 이미 반영돼, 2024년과 같은 대규모 엔 캐리 청산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국민연금 감액 기준, 월 소득 519만 원으로 200만 원 상향

17일부터 국민연금 감액 기준이 월 319만 원에서 519만 원으로 완화됩니다. 기존 5개 감액 구간 중 하위 2개 구간이 폐지되며, 이미 깎인 연금은 별도 신청 없이 7월 말부터 자동 환급되는데요. 작년 소득 기준 환급 대상자는 약 10만 명이며, 총 445억 원 규모로 1인당 약 60만 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SK그룹, SK하이닉스 주가 상승 힘입어 시총 2,000조 원 돌파

SK그룹 상장사 19곳의 시가총액 합산액이 16일 종가 기준 2,019조 6,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전일 대비 4.11% 오르며 시총 1,697조 원을 기록한 가운데, 그룹 시총의 84.06%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한편, 국내 증시에서 SK그룹 시총 비중은 32.26%입니다.

 

농협은행, 19일부터 신용대출 한도 1억 원으로 제한

오는 19일부터 농협은행이 가계 신용대출 한도를 차주당 최대 1억 원으로 제한하고, 마이너스통장은 연 소득 절반과 비교해 적은 쪽을 적용합니다. 빚투가 급증하면서 하나은행, 신한은행, 카카오뱅크 등도 연이어 신용대출 한도를 줄이고 있는데요. 은행권이 신용대출 자율 관리에 나서면서, 개인투자자의 차입 투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대표, 스페이스X 0주 배정 사태 공식 사과

미래에셋증권 김미섭/허선호 부회장이 스페이스X 청약 고객에게 공식 사과하고 금전적 보상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대표 주관사 골드만삭스가 최종 배정 과정에서 한국 투자자 물량을 전량 삭감하면서, 미래에셋증권을 통한 국내 배정 물량이 0주로 확정된 건데요. 금융감독원은 투자자 보호에 초점을 맞춰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관련주, 외국인 관광객 매출 증가 기대에 일제히 강세

16일, 현대백화점이 8.30%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신세계/롯데쇼핑 등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백화점 외국인 매출 비중이 전체의 7%까지 확대된 데다 외국인 매출도 전년 대비 100%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진 건데요. 증권가에서는 K-컬처 인기와 원화 약세를 바탕으로 백화점 업종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