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코스피, 전날 급락 딛고 3~4%대 급반등
9일, 코스피가 전날 8.29% 급락에서 반등해 3.54% 오른 7,749.44를 기록하고, 장 초반 급등세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개인이 4,205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했지만, 한국형 공포지수 VKOSPI는 86.58까지 치솟으며 2009년 산출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전문가들은 급락 이후 반등을 노린 매수세와 비중 축소 수요가 맞서며 주중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한국 1분기 실질 GDP 성장률 1.8%
올해 한국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1.8%로 집계되며, 속보치보다 0.1%P 높아졌습니다. 반도체 등 IT 수출이 5.9%, 설비투자가 6.6%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고, 명목 GDP 성장률은 10.5%로 5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올해 1분기 성장률 개선에 따라 한국은행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2.7% 이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4월 방한 외국인 소비액, 1조 3,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경신
올해 4월 외국인 관광객의 글로벌 한류 소비액이 1조 3,287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4.6% 증가했습니다. 지난 3월 BTS 복귀와 월드 투어 효과로 처음 1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4월에도 증가세가 이어진 건데요. 4월 외국인 관광객 소비는 쇼핑이 38.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뷰티/웰니스(22.0%), 패션(14.0%), 라이프스타일 푸드(12.2%), 한식(10.2%)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값 모두의 카드, 4월 1인당 평균 환급액 4만 3,000원 기록
지난 4월, 모두의 카드 이용자의 1인당 평균 환급액이 4만 3,529원으로 시행 전 대비 약 2만 원 늘었습니다. 환급 기준 금액을 50% 낮추고 시차 이용 환급률을 30%P 높인 결과인데요. 전체 이용자가 5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고령층 이용자는 전년 동월 대비 68.4% 늘고 지방권 이용자도 62.1% 늘었습니다.
인텔, 구글 TPU 300만 개 위탁생산 수주 보도에 주가 11% 급등
구글이 2028년까지 자체 개발 칩 TPU 300만 개 이상 생산을 인텔 파운드리에 맡기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TSMC가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인텔이 구글, 애플 등으로부터 연이어 파운드리 주문을 확보하고 있는데요. 이 소식에 인텔 주가는 11.19% 급등하고, 올해 들어 누적 상승률도 약 200%에 달하고 있습니다.
MSCI, 스페이스X 주요 지수 조기 편입 확인
MSCI가 오는 12일 나스닥 상장을 앞둔 스페이스X에 기존의 조기 편입 규정을 적용하겠다고 확인했습니다. 나스닥, FTSE 러셀도 편입 규정을 정비해, 스페이스X 편입 시 수조 달러 규모 패시브 펀드의 자동 매수 수요가 예상되는데요. 다만, S&P 500은 4분기 연속 흑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스페이스X의 조기 편입이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