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정부 지원으로 한우·한돈 최대 50% 할인한대요!
추석 앞두고 정부 지원으로 한우·한돈 최대 50% 할인한대요!

추석 앞두고 정부 지원으로 한우·한돈 최대 50% 할인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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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모뉴스2026-09-10

추석 상차림에서 가장 부담되는 한우와 한돈을 최대 반값에 살 수 있게 됐어요. 정부가 지난 9일 추석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 1일 내놓은 민생안정대책을 보완하면서, 농축산물 할인지원도 대폭 확대한 건데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부담을 완화하고, 명절을 준비하면서 느껴야하는 장바구니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정부의 확연한 의지가 드러나는 대목이에요. 그럼 어디서 무엇을 얼마나 싸게 살 수 있는지 정리해볼게요.

 

농축산물 할인지원 규모, 작년의 3배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규모를 작년 추석 500억 원보다 약 3배 늘어난 1,490억 원으로 확대했어요. 더불어 할인행사 기간 역시 기존보다 일주일 연장됐는데요. 원래는 이달 3일부터 23일까지로 예정됐지만, 추석 연휴까지 할인행사 기간에 포함하면서 30일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죠. 

한편, 소비자들 입자에서 가격 부담이 큰 한우와 한돈은 자조금단체와 협력해 추가 할인 행사도 추진해요. 특히 추석 상차림에 많이 쓰는 부위가 대상이 됐는데요. 한우 등심·양지·국거리와 한돈 전지 등을 하나로마트 등에서 30~50% 할인해 판매할 계획이에요.

 

농협, 물가 안정 할인 지원

농협 역시 물가 안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어요. 291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하나로마트와 NH싱씽몰 등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대규모 할인을 추진하는데요. 정부 지원액을 포함하면 농협의 추가로 투입하는 금액이 총 877억 원에 달해요.

먼저, 하나로마트에서는 과일과 한우, 돼지고기, 굴비 같은 농축수산물에 밀가루 등 가공식품을 포함한 상차림 품목을 최대 57% 할인받을 수 있어요. 이어 농협 온라인몰인 NH싱씽몰에서는 주요 성수품과 선물 세트 등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죠. 만약 명절을 맞아 선물 세트를 준비한다면 온라인 몰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보여요. 

서준한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정부와 농협의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할인지원을 대폭 확대했다"라고 밝혔어요. 국민의 명절, 추석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였죠.

 

농축산물만 할인하나? 추석 민생 안정 위한 다른 대책도

농축산물 외에 다른 분야에서도 추석 연휴 민생 안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마련됐어요. 먼저, 수산물 역시 할인에 들어가는데요. 기간은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예요. 정부는 시장에 푸는 비축 수산물도 2만 t에서 2만 2,000t으로 늘리고, 공급가도 시중가보다 최대 50% 낮게 내놓기로 했어요. 이번에 대책 보완을 하기 전에는 최대 40% 낮게 내놓기로 했었죠. 가공식품은 20개 업체가 이달 중 4,765개 품목을 최대 64%까지 할인하고, 전통시장에서는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국산 농축수산물을 사면 구매액의 30% 정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요.

명절마다 나오는 바가지요금 역시 정부가 노리고 있어요. 정부는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여러 부처가 함께 시장과 관광지의 식당·숙박업소를 돌며 부당요금을 점검할 예정인데요. 제재 역시 강화됐어요. 한 번만 적발돼도 숙박업소와 음식점은 영업정지 5일, 택시는 자격정지 30일 처분을 받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