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도 미국 금리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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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도 미국 금리 오를까?

지난 3,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기준금리를 0.25%P 올렸습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 은행 위기로 인해 금융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졌지만,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비해 여전히 높다는 이유였는데요. 고용 지표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도 금리 인상에 힘을 실었습니다. 다만, SVB 파산 등 은행 위기 여파를 감안해 금리 인상폭은 조정했죠.

지난 12일 공개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엔 하반기부터 경기 침체가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전망까지 포함됐습니다. 경기 침체가 시작되면 연준이 금리 인상을 주저하는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죠.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이 5%대로 내려왔다는 점도 긴축 종료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FOMC 의사록과 3월 미국 고용보고서를 통해 5FOMC의 향방을 내다봤습니다.


하반기 경기 침체 가능성 있어…

지난 322,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이후 인터뷰에서 금리 동결까지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회의록에 그 이유가 자세히 담겼는데요. 은행 파산 등 금융 위기 여파로 경제 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는 것이죠. 올해 하반기부터 경기 침체가 시작될 거란 발언도 나와 뉴욕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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