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막힌 호르무즈 해협, 원유가 이용하는 다른 길은 없을까?
또 막힌 호르무즈 해협, 원유가 이용하는 다른 길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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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막힌 호르무즈 해협, 원유가 이용하는 다른 길은 없을까?

JAY
경제 한입2026-08-11

💡 오늘 <경제 한입>을 읽으면 아래 내용을 알 수 있어요!

  • 호르무즈 해협 봉쇄 현황과 재개방 협상이 교착된 이유
  • 말라카 해협부터 희망봉까지, 세계 원유 수송로의 구조
  • 파이프라인·우회 항로 등 대체 경로의 현실과 한계

지난 8일(현지 시각),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는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기 위한 조건으로 미군 철수, 전쟁 피해 배상, 제재 해제 등 6가지 요구를 내걸었습니다. 미국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이 대부분이라, 몇 달째 이어진 해협 봉쇄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데요. 다음 날엔 이란의 안보 수장이 강경파 거물로 전격 교체되면서 협상 전망은 한층 더 어두워졌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석유 소비의 5분의 1이 지나는 최대 에너지 관문입니다. 이곳이 막히면 산유국은 기름을 내보낼 길이, 한국 같은 수입국은 기름을 들여올 길이 막막해집니다. 세계는 지금 어떤 대체 경로로 버티고 있고, 원유는 어떤 길을 따라 바다를 건너오는지, 오늘 <경제 한입>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세계 원유의 목줄, 호르무즈 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