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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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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2025-09-21 17:43

2차 소비쿠폰, 22일 지급 시작

전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2차 소비쿠폰이 22일 오전 9시부터 지급 신청을 받습니다. 신용 및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받을 수 있고, 신청 첫 주(22~26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되는데요.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특별시 및 광역시 주민은 해당 지역에서, 도 지역 주민은 주소지 시, 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 “신규 H-1B 비자 신청자 수수료 10만 달러”

미국 정부가 H-1B 비자를 신규로 신청하는 자에게 1인당 10만 달러(약 1억 4천만 원)의 수수료를 매기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현 1천 달러의 100배인 10만 달러로 올리는 내용의 포고문에 서명한 건데요. 한편 백악관은 “이 비자는 미래의 미국인 노동자들이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직업을 선택할 동기 부여를 저해하며, 우리의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뉴욕증시, 금리 인하 여파에 최고치 마감

19일(현지 시각), 미국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자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시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7% 오른 46,315.27에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49%, 0.72% 올랐는데요.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달 말 한국에서 개막하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증시 개선을 견인했습니다.

 

미국 틱톡 플랫폼, 이사진 7명 중 6명이 미국인

백악관 대변인이 미국 틱톡 플랫폼의 새 이사진 7명 중 6명은 미국인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알고리즘 역시 미국의 통제하에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중국의 개인정보 탈취나 해킹 우려가 있었던 만큼,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라클이 틱톡 미국 앱의 데이터와 보안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재경부-예산처-금감위 개편론, 정책 혼선 우려

기획재정부에서 예산 기능을 '기획예산처'로 분리하고, 금융위원회의 국내 금융정책을 흡수해 '재정경제부'로 재편하는 등의 경제 부처 조직개편안을 두고 갈등이 커지면서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는 형국입니다. 금융감독 개편을 놓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안팎의 반발이 커지고 있고 다른 곳에서도 세부 사항을 두고 논란이 거센데요. 여야 입장까지 평행선을 달리면서 애초 계획했던 내년 1월 일괄 개편이 쉽지 않다는 관측까지 제기됩니다.

 

동해 심해가스전, 해외 투자 유치 첫발

동해 심해 가스전 2차 탐사시추부터 사업에 참여할 해외 사업 파트너를 찾기 위한 국제 입찰 절차를 지난 19일 마감한 결과, 복수의 해외 석유사가 사업 참여 희망 의사를 밝혔습니다. 영국 BP를 비롯한 복수의 석유 메이저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이 다시 동력을 얻을지 주목되는데요.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큰 관심을 보였지만, 탐사시추 결과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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