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 <부동산 한입>을 읽으면 아래 내용을 알 수 있어요!
- 전세가 지고 월세가 뜨자 글로벌 큰손들이 한국 임대시장을 다시 보기 시작한 이유
- 모건스탠리·KKR·GIC·하인즈 등 해외 자본이 실제로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고 있는지
- 정부가 밀어주는 기업형 임대가 월세와 세입자에게 미칠 영향, 그리고 미국의 선례
모건스탠리, KKR, 싱가포르투자청(GIC),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까지. 세계 금융시장의 큰손들이 서울의 오피스텔과 원룸 건물을 잇달아 사들입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사들이 수도권에서 운영하거나 개발 중인 임대주택은 약 5,000가구, 투자 협약을 맺은 곳까지 더하면 2만 가구에 육박하는데요. 작년 10·15 대책 이후 잠시 주춤했던 투자가 올해 들어 다시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배경에는 전세의 월세화가 있습니다. 전세 계약이 줄고 월세가 늘면서 한국 임대주택도 매달 임대료를 거둬들이는 금융자산처럼 굴릴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정부도 기업형 장기임대를 키우겠다며 규제를 풀고 있어, 외국 자본에 판을 깔아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 역시 커지는데요. 오늘 <부동산 한입>에서는 글로벌 자본이 한국 임대시장에 몰려드는 이유와 그 파장을 짚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