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유령 건물에서 주거지로 탈바꿈?
지식산업센터, 유령 건물에서 주거지로 탈바꿈?
© 미사강변스카이폴리스지식산업센터

지식산업센터, 유령 건물에서 주거지로 탈바꿈?

JAY
부동산 한입2026-09-16

💡 오늘 <부동산 한입>을 읽으면 아래 내용을 알 수 있어요!

  • 지식산업센터가 어쩌다 유령 건물 소리를 듣게 됐는지
  • 청와대가 주문한 종합대책과 정부의 주거 전환 카드
  • 주거 전환의 현실적 한계와 남은 과제

지난 7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식산업센터 문제를 꺼내 들었습니다. 최근 3년간 준공된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미분양률이 27%, 공실률이 44%에 달하고, 입지가 나쁜 곳은 공실률이 70%를 넘어 사실상 '유령 건물'이 됐다는 진단이었는데요. 강 실장은 미봉책이 아닌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며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용도 전환과 입주 업종 개편, 관리·감독 정비를 담은 종합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정부가 꺼낸 카드 중 하나는 비어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주택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처음으로 지식산업센터를 포함해 진행한 임대주택 전환 공모는 시작부터 접수 기한을 3주나 연장했습니다. 공장이나 사무실을 집으로 바꾸는 일이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지식산업센터가 왜 이렇게 텅 비게 됐는지, 그리고 주거 전환이 정말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오늘 <부동산 한입>에서 짚어보겠습니다.


지식산업센터, 어쩌다 유령 건물이 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