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줄 요약
- 2010년대 초 등장한 의료 앱 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쳐 비대면 진료와 미용의료 정보 앱으로 성장했습니다.
- 미용의료 정보 앱은 비급여 시장을 중심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며 해외 진출에도 성공하는데요.
- 한편, 비대면 진료 앱은 수익성 한계와 규제 불확실성으로 유료화,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생존 전략을 찾고 있습니다.
늘 붐비는 대형 병원에서 건강검진이라도 받으려고 하면 진료 예약을 하고서도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검사 결과를 확인하려고 다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는데요. 이젠 스마트폰 하나로 예약부터 상담, 결제, 건강정보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오늘 <산업 한입>에서는 의료 앱 산업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알아봤습니다.
의료 앱, 산업이 됐다고?
📱 의료 앱, 10년에 걸친 성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