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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으로 좁혀진 연준 의장 후보,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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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으로 좁혀진 연준 의장 후보, 누가 될까?

JAY
경제 한입2025-12-22

💡 3줄 요약

  •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준 의장으로 '금리 인하에 적극적인 인물'을 예고하며 해싯·워시·월러·리더 4명으로 후보군을 압축했습니다.
  • 네 후보 모두 완화적 통화정책에 우호적이어서 금리 인하 기조는 확실하지만, 인선에 따라 인하 속도와 연준 독립성의 훼손 여부는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 특히 해싯 낙점 시 정치 개입 우려가, 워시·월러 선택 시 시장 신뢰와 점진적 완화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거론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긴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차기 의장을 곧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내년 5월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 의장의 후임으로 "금리를 대폭 인하할 인물"을 지명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 현 연준 이사, 릭 리더 블랙록 최고투자책임자(CIO) 4명이 최종 후보군으로 압축된 상태입니다.

특히 '두 케빈'으로 불리는 해싯과 워시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4명의 후보 모두 금리 인하에 우호적인 입장인 만큼, 누가 임명되더라도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는 확실해 보이는데요. 다만 연준의 독립성이 유지될 수 있을지, 금리 인하 속도와 폭은 어떻게 될지가 시장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죠. 오늘 <경제 한입>에서 차기 연준 의장 후보들과 향후 통화정책 전망을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차기 연준 의장, 4명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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