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줄 요약
- 서울 압구정동 6개 구역에서 9조 원 규모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대형 건설사가 세계적인 건축 거장과 손잡고 치열한 수주전에 뛰어들었습니다.
- 2022년 35층 고도 제한 폐지와 신속통합기획 제도 도입으로 30년간 표류하던 사업이 탄력받았고, 빠르면 2028~2029년 착공, 2032~2033년 입주가 전망되는데요.
- 최고 70층 초고층 단지로 재탄생하면서 평당 3억 원 시대를 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50평대 기준 약 10억 원에 달하는 분담금 부담과 3조 원 규모의 토지 지분 문제 등 변수는 남아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이 50년 만에 대변신을 앞뒀습니다. 1970년대 '영동 개발'로 탄생한 대한민국 대표 부촌이 이제 최고 70층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갖춘 미래형 주거 단지로 탈바꿈하는데요. 최근 압구정 3·4·5구역이 동시에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내면서 총 9조 원 규모의 수주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국내 대형 건설사가 세계적인 건축 거장과 손잡고 치열한 경쟁에 뛰어들었죠.
압구정 재건축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규모 때문만이 아닙니다. 한강 조망권을 품은 강남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초고층 단지라는 점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인데요. 평당 3억 원 시대를 열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죠. 1976년 분양가 865만 원이었던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현재 60억 원을 넘어선 것처럼, 재건축 이후에는 또 한 번의 자산 가치 도약이 예상됩니다. 오늘 <부동산 한입>에서는 압구정 재건축의 전체 그림과 핵심 쟁점, 그리고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총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