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줄 요약
- 알테오젠은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꾸는 하이브로자임 플랫폼(ALT-B4)을 통해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수출 계약을 이어가며 코스닥 시총 1위에 올랐습니다.
- 지속형 성장호르몬, 항암 ADC, 이중항체 안질환 치료제 등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자회사 합병을 통해 밸류체인 통합에도 나서고 있죠.
- 다만 ALT-B4 매출 편중, RCPS 발행에 따른 변동성, 특허 소송 등은 중장기 리스크로 꼽힙니다.
알테오젠은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꿔주는 제형 전환 기술 하나로 글로벌 바이오텍 반열에 오른 플랫폼 기업입니다. ALT-B4 기술을 앞세워 머크·산도즈·아스트라제네카 등과의 기술수출이 성사됐고, 폐암, 식도암 등에 쓰이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피하주사(SC) 제형 출시를 앞두면서 기업가치가 코스닥 1위까지 치솟았죠. 플랫폼 하나에 집중했던 전략은 이제 합병을 통한 밸류체인 확장과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로 진화 중인데요. 오늘 <기업 한입>에서는 알테오젠의 ALT-B4 기반 수익 모델과 글로벌 도약의 흐름, 그리고 그 이면에 자리한 성장 딜레마를 짚어보겠습니다.
알테오젠, 글로벌 바이오텍을 꿈꾸다
🧬 제형을 바꾸는 플랫폼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