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시작한 솔라나
📈 솔라나, 3% 급등: 30일(한국 시각) 새벽, 가상자산 솔라나(SOL)가 24시간 전 대비 3.6% 넘게 오르며 214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26일, 191달러대로 하락했던 것을 감안하면 12% 넘게 오른 셈인데요. 특히, 소규모 개인 투자자들이 이번 가격 하락을 '매수 기회'로 포착하고 대거 매수에 뛰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현물 ETF 조만간 뜬다: 솔라나 가격 상승 배경으로 꼽히는 건 현물 ETF 출시 기대감입니다. 오는 10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솔라나 현물 ETF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요. 시장에선 사실상 승인 가능성을 100%로 보고 있죠. 지난달 17일, SEC가 가상자산을 포함한 상품 기반 ETF의 상장 요건을 크게 완화하면서, 자산운용사의 신청에 형식적인 문제가 없다면 상품 출시가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 '솔라나 컴퍼니' 등장: 솔라나 트레저리 기업이 늘어나는 것도 호재로 꼽힙니다. 나스닥 상장사 헬리우스 메디컬 테크놀로지스(HSDT)는 지난달 17일, 5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 솔라나를 매입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29일엔 사명을 '솔라나 컴퍼니'로 변경하고, 솔라나 재단과 계약을 맺어 모든 블록체인상 활동을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으로 수행하기로 했죠. 이번 제휴로 헬리우스는 솔라나 코인을 할인된 가격에 매수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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