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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서 시작된 블록체인, 어디까지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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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서 시작된 블록체인, 어디까지 왔을까?

🔎 3줄 요약

  •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분산 저장해 위조나 해킹이 어려운 기술로, 이제 암호화폐를 넘어 의료,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됩니다.
  • 2세대 블록체인은 스마트 계약 기능이 추가됐고, 3세대는 속도·수수료·확장성을 개선하며 진화했습니다.
  • 한국을 포함한 각국은 블록체인을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로 받아들이며 산업 전반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 블록체인 산업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 조건부 암호화폐공개(ICO) 허용, 대통령 직속 디지털자산위원회 설치 등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세웠던 정책들이 실제로 추진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인데요. 대통령실 정책실장으로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임명된 점도 주목받습니다. 김 실장은 블록체인 전문가로 평가받는 인물로,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필요성을 강조한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정부가 가상자산 규제를 넘어서,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에 적극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오늘 <테크 한입>에서는 바로 그 블록체인이 무엇인지부터, 1세대에서 3세대까지의 기술 진화, 다양한 산업 활용 사례를 차근차근 살펴봅니다.


블록체인이 뭔데?

🔗 블록체인이 뭐야?